제2차 전국조각, 공예축전 개막

【조선중앙통신】주체110(2021)년 9월 8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3돐을 경축하여

제2차 전국조각, 공예축전 개막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3돐경축 제2차 전국조각, 공예축전이 7일 옥류전시관에서 개막되였다.

축전에는 각 도(시)조각, 공예축전에서 우수하게 평가된 작품들과 미술창작기관 조각가, 공예사들과 애호가들, 각급 대학, 학교 학생들, 유치원어린이들이 창작한 500여점의 작품들이 출품되였다.

인두화 《소나무와 참매》, 수지조각 《풍산개》, 수예 《목란꽃》을 비롯하여 국가상징들을 형상한 작품들은 자주로 존엄높고 자력으로 승승장구하는 사회주의조선의 공민된 긍지와 자부심을 한껏 북돋아주고있다.

내 나라, 내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해 애국의 성실한 땀을 아낌없이 바쳐가는 우리 인민의 영웅적투쟁모습이 석고조각 《맏아들》, 《한이삭도 허실없이》, 나무공예 《세포등판의 주인들》 등의 작품마다에 담겨져있다.

각지 소학교, 초급중학교, 고급중학교 학생들이 출품한 수지공예 《원수님 사랑속에 변모된 우리 학교》, 색진흙조각 《우리 가방 제일이야》, 종이공예 《꽃병》을 비롯한 작품들에는 고마운 사회주의제도의 품속에서 꿈과 희망과 재능을 활짝 꽃피워가는 행복동이들의 모습이 비껴있다.

이밖에도 우리 민족고유의 정서와 미풍량속, 우리 인민의 슬기와 재능, 기발한 착상과 높은 예술성을 보여주는 도자공예, 옻칠공예, 알공예작품 등이 전시되였다.

어머니당의 숭고한 후대사랑에 떠받들려 세상에 부럼없이 자라나고있는 유치원어린이들이 창작한 색진흙공예 《젖제품이 제일이야》, 천공예 《유치원 꽃밭에서》와 같은 작품들도 있다.

전국조각, 공예축전은 9월 30일까지 진행된다.

Follow 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