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신보》2024년 02월 23일 한 여름의 깨달음/김추향 매미의 소리는 찌는듯한 무더위를 더하고 무용련습 […]
《조선신보》2024년 02월 23일 말없는 약속/조미구 《애순아, 교원될 결심은 다진거야? 설마 그저 실습을 […]
詩誌 종소리 제97호 発刊 2024년 1월 겨울호 2024년 새해를 알리는 종소리가 울린다. 우리 […]
단상 봄맞이 리지룡 학생들은 언제 어디서나 나를 《선생님》이라고 불러준다. 수업시간에는 물론이고 소조시간에도 […]
〈시〉우렁이 리유실 금붕어는 모른다 지나가는 사람들이 왜 잘 쳐다보는가를 금붕어는 모른다 들이마시는 물이 왜 […]
〈시〉선배 강명숙 한동안 보도화면을 보며 미간을 찌프리더니 때마침 울려온 전화종소리 알았습니다! 하고 벌떡 […]
《하나를 위하여》 김윤호 하나를 위하여 하나를 위하여 우리 겪은 고통이 […]
시 《고맙습니다!》 허옥녀 석달이 가고 넉달이 가도 내 머리속에서 지워지지 않는 음성 사라지지 않는 말씀 & […]
시 《꿈같은 소원이라도》 김정수 어버이수령님 수령님은 오늘도 금나락 설레는 황금벌 […]
시 《하얀 저고리》 리방세 덜커덩덜커덩 학교가는 전차간 오늘도 일찌기 소조련습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