在日本朝鮮文学芸術家同盟

숭고한 민족애가 낳은 새 민족악기

《우리 민족끼리》주체111(2022)년 1월 19일

숭고한 민족애가 낳은 새 민족악기

세계악기제작의 력사를 더듬어보면 하나의 악기를 완성하는데는 참으로 오랜 세월이 걸린다.

그러나 우리 나라에서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정력적인 령도밑에 로동당시대에 민족악기들을 개량하는 악기제작의 새 력사가 창조되였다.

하기에 현대적으로 개량된 새 민족악기들이 자기의 독특한 음색으로 공연무대를 흥취나게 장식할 때마다 우리 인민은 민족악기개량을 위해 바치신 위대한 장군님의 로고가 어려와 사무치는 그리움속에 눈시울을 적신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민족음악을 장려하고 발전시켜나가는것은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음악예술부문에 쌓아올리신 고귀한 업적을 고수하고 빛내이기 위한 중요한 사업입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김일성종합대학에서 혁명활동을 벌리시던 주체51(1962)년 어은동군사야영훈련의 나날 몸소 새 민족악기제작을 발기하시고 그를 완성하도록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시였다.

어느날 학생들과 자리를 같이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미 대학에서부터 시작하였던 악기제작사업을 계속 힘있게 밀고나갈데 대한 문제를 가지고 토의하시였다.

이날 그이께서는 가렬한 조국해방전쟁시기 인민군용사들이 불타는 고지에서 화선악기를 만들어낸 이야기도 들려주시면서 학생들이 자체의 힘으로 악기를 만들수 있도록 적극 고무하여주시였으며 몸소 실천적모범으로 악기제작사업을 이끌어주시였다.

악기의 형태를 규정하고 재료를 고르는 일로부터 시작하여 악기줄을 만들고 민족적인 음색을 살리도록 하는 문제에 이르기까지 구체적으로 가르쳐주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세심한 지도속에 학생들은 수십점이나 되는 민족악기들과 함께 새형의 현악기를 만들어낼수 있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학생들이 애써 만들어낸 현악기를 보아주시면서 군사야영훈련을 하면서 어은동골안에서 만들었다는 의미에서 《어은금》이라고 부르는것이 의의가 있다고 하시면서 몸소 악기의 이름도 지어주시였다.

이뿐이 아니다.

1970년대초 어느 한 예술단체의 민족관현악단을 찾으시여 새로 편곡한 민요곡을 들어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와공후를 대신할수 있는 새로운 악기를 만들어낼데 대하여 과업을 주시고 새로 만드는 악기는 와공후의 기능만이 아니라 가야금의 역할도 수행할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하시면서 그 제작방향과 방도에 이르기까지 구체적인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해당 부문 일군들이 악기개량에서 혁신적인 방도를 찾지 못하고 모대기고있을 때 그들의 작업현장을 찾아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악기를 눕혀놓고 연구해보도록 묘안도 밝혀주시였다.

새로운 형태의 악기가 제작되였을 때에는 몸소 현지에 나오시여 그 악기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료해하시고 대금과 가야금소리도 낼수 있고 간단한 전조장치로 자유롭게 전조를 할수 있어 좋다고 하시며 울림통을 크게 하여 음량도 풍부히 하고 롱현도 할수 있게 하도록 세심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새로 완성된 악기에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뜻과 불멸의 업적을 후손만대에 길이 전하기를 바라며 뜻깊은 이름을 달고싶어하는 제작자들의 청을 들으시고는 우리 인민이 부르기 좋아하고 민족적정서가 풍기는 이름을 달아야 한다고 하시면서 친히 《옥류금》이라고 이름지어주시였다.

옥류라 부르는 유서깊은 대동강의 흐름과도 같이 맑고 부드럽고 우아한 소리를 내는 우리 시대의 새 민족악기라는 의미에서 악기이름을 그렇게 달아주시였던것이다.

옥류금이 새 민족악기로 태여난 후에도 민족악기개량과 관련한 위대한 장군님의 정력적인 령도는 끝없이 이어졌다.

어느때인가는 민족죽관악기를 새롭게 제작하는데 쓰라고 나라의 귀중한 은도 보내주시고 또 어느때인가는 5음계체계였던 가야금을 7음계체계의 가야금으로 바꾸고 음역도 넓히도록 하시였다.

전국의 모든 악기생산자들과 악기연주가들이 참고로 볼수 있는 《악기제작학》을 하루빨리 집필출판하도록 하신데 이어 악기용재림사업소도 따로 내오도록 은정깊은 조치를 취해주신분도 우리 장군님이시다.

나라마다 자기의 전통음악을 장려하고있다고는 하지만 이 세상 그 어느 나라의 국가령도자가 자기 민족의 음악발전을 위해 이처럼 심혈과 로고를 다 바치였던가.

하기에 오늘 우리 인민은 아무리 우수한 민족의 전통도 숭고한 민족애를 지닌 위대한 어버이를 높이 모셔야 꿋꿋이 고수되고 더욱 빛난다는 진리를 가슴깊이 새겨안고있다.

사상도 뜻도 위대한 수령님들 그대로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시여 우리 민족의 우수한 전통과 문화는 세세년년 더욱 찬연히 빛을 뿌릴것이며 우리 인민은 크나큰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더 밝은 미래를 향하여 힘차게 나아갈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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