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예효고 14호
재일본조선문학예술가동맹
효고지부 문학부 기관지
2022년 10월 10일
양금녀,백대휘,정일용,리우자,로미사,리주선,김향리,안춘화,송경희,허양실,김이순,심달야,변우석,리철민,김믹수,김대성,최영진,박종일,조청효고,지순희
◇시
◇수필
◇재담각본
◇연극각본
◇가사와 악보
◇지순희선생님을 추모하여
◇인물소가개
◇심달야작품집 《고베의 밤하늘에》 소개
◇문예동상임위원 소개
◇현력해주신분들
◇편집후기
너무도 오랜 세월 새 책을 펴내지 못하였다. 하지만 우리가 아주 발걸음을 멈춘것은 아니였다. 격동되는 세상의 흐름에 휩쓸림이 없이 씩씩한 걸음을 새겨온 나날들이 있어 오늘 어렇게 자책과 자부가 엇섞인 새 책을 내오게 되였다. 더구나 그 힘찬 걸음에 우리의 자랑스럽고 믿음직한 새 세대들이 한결같이 합세하였다. 우리는 걸음을 멈추지 않을것이다. 작은 걸음걸음 하나로 모아 큰 걸음을 내짚을것이다. 세상을 앞서가는 날랜 걸음으로 든든한 발자욱을 새겨갈것이다. 우리 말과 글,우리 문학으로 우리 앞길 홤히 밝혀갈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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