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 《불타는 소원》

가요《불타는 소원》

《우리 민족끼리》주체112(2023)년 9월 15일

우리 조국을 이 세상 으뜸가는 천하제일강국으로 일떠세워주시려 끊임없는 현지지도의 길을 걷고 또 걸으시는 우리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가요 《불타는 소원》(황성하 작사, 정춘일 작곡)은 우리 인민의 운명과 행복이 달려있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안녕을 간절히 바라는 온 나라 인민들의 한결같은 마음을 담아 주체101(2012)년에 창작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가 있어 우리 혁명, 우리의 사회주의는 끄떡없으며 우리 조국의 미래는 끝없이 밝고 창창합니다.》

가요는 가사의 1절에서 조국과 인민을 위한 현지지도의 낮과 밤을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안녕을 바라고 바라며 그이에 대한 충정으로 가슴불태우는 우리 인민의 정신세계를 노래하고있다.

가사의 2절에서는 한평생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삼으시고 인민을 위한 헌신의 날과 달을 이어오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인민사랑의 력사를 변함없이 이어 오늘도 인민을 위한 길에 계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을 우러르며 끝없는 감격과 격정으로 설레이는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의 무한한 흠모의 세계를 노래하고있다.

가사는 3절에서 뜨거운 사랑으로 온 나라 인민들을 한품에 안아 보살펴주시며 빛나는 예지와 현명한 령도로 조국의 륭성번영과 후손만대의 행복을 안아오시는 경애하는 원수님 계시여 주체조선의 앞길에는 언제나 승리와 영광만이 있다는것을 격조높이 구가하고있다.

가사는 매절 후렴부분에서 《우리 운명 우리 행복 원수님께 달려있기에》라는 시어로써 경애하는 원수님의 안녕은 조국과 인민의 운명이고 미래이라는것을 진실하게 표현하고있다.

또한 《아침저녁》, 《천만자식》, 《하늘땅도》라는 평범한 시어로 자나깨나 경애하는 원수님의 안녕만을 바라는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의 끝없는 소원을 예술적으로 형상하고있다.

가요는 이러한 가사의 사상주제적내용을 절절하면서도 불같이 뜨거운 정서가 흘러넘치는 선률형상으로 더욱 북돋아주고있다.

라내림대조의 4/4박자로 되여있는 선률은 2부분형식에 기초하고있다.

선률은 첫부분에서 절절한 감정을 자아내는 점4분소리표와 8분소리표의 결합에 기초한 감동적인 리듬진행으로 그 무엇을 토로하는듯한 이강음적인 세분화된 리듬투들에 기초하여 경애하는 원수님에 대한 그리움으로 불타는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의 절절한 념원을 진실하게 보여주고있다.

둘째부분에서는 상대적으로 폭넓고 적극적인 리듬 및 선률진행으로 경애하는 원수님의 안녕을 바라는 천만군민의 불같은 일념을 폭넓고 뜨거운 선률정서로 보여주고있다.

가요의 선률형상에서 특징은 우선 선률을 부드럽고 온화하면서도 세련되게 전개시킨것이다.

선률은 순차진행과 동도진행을 유기적으로 결합하면서 가사와 잘 밀착되여 부드럽고 유순한 정서를 나타내게 하고있으며 특히 매 악단들에서 반복수법을 능숙하게 적용함으로써 노래의 선률이 친근감이 안겨오도록 하고있다.

둘째부분에서 부풀어오르는 감정정서를 폭넓은 선률진행으로 펼쳐보이고 마지막악단에서 마치 우리 인민의 소원을 아뢰이듯 조용하고 소박하게 끝맺음으로써 가사의 내용이 더욱 부각되도록 하고있다.

또한 선률은 리듬구성이 까다롭지 않고 편안하게 세분화되여 누구나 쉽게 부를수 있도록 하고있으며 화성적색채도 잘 살려쓰고있다.

가요 《불타는 소원》은 조국과 인민의 운명이시고 미래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안녕만을 바라는 천만군민의 간절한 소원을 훌륭히 형상한 시대의 명곡으로 이 땅우에 높이 울려퍼질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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