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중의 절찬을 받는 소해금연주가 공훈배우 남은하

주체112(2023)년 11월 10일

관중의 절찬을 받는 소해금연주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민족음악을 더욱 발전시켜나가야 합니다.》

공화국의 국립민족예술단에는 공연때마다 특색있는 소해금독주로 관중의 아낌없는 절찬을 받는 소해금연주가 공훈배우 남은하도 있다.

그는 유치원시절에 벌써 음악에 대한 남다른 감수성, 특출한 감각과 풍부한 감정표현 등으로 교양원들을 놀라게 했다.

그의 재능의 키는 무럭무럭 자라나 학교와 동네에 소문나게 되였으며 사리원예술학원에서 음악공부를 하면서 전국적인 민족기악개인경연에서 1등을 하여 전도양양한 예술인재후비로 두각을 나타냈다.

그가 더욱 예술계의 이목을 끌게 된것은 대학생이 된 후였다.

김원균명칭 평양음악대학(당시)에 입학한 그는 2학년때 전례를 깨고 2. 16예술상개인경연에서 단연 1등을 함으로써 음악전문가들에게 민족음악가로서의 확고한 장래를 그려보게 하였다.

졸업후 그는 중요예술단체에 배치되여 소해금독주가로 이름을 날리기 시작하였다.

소해금독주 《혁명을 위하여》, 소해금독주와 장고재주 《청산벌에 풍년이 왔네》, 민족기악 2중주 《아리랑》 등 출연하는 종목마다에서 그는 뛰여난 기량을 남김없이 발휘하군 하였으며 공연장소를 격정과 흥분으로 끓게 하였다.

그는 위대한 장군님과 경애하는 원수님을 모시고 진행한 수많은 공연에 참가하는 크나큰 영예와 행복을 지니게 되였으며 공훈배우로 성장하게 되였다.

정확한 몸자세를 유지하는것과 동시에 활장악을 잘하여 연주가 끊기우지 않고 샘물이 흐르듯 유연하게 흘러가게 하면서도 작품의 사상감정을 민족악기인 소해금의 특색있는 울림으로 생동하게 표현해내군 하는 그의 연주는 아무때 들어봐도 손색이 없다는것이 전문가들의 한결같은 평이다.

국립민족예술단에 소환된 후 그는 수많은 공연활동에 참가하여 민족음악발전에 높은 예술적기량으로 이바지하고있으며 현재 기악연주가들의 실력을 높이고 공연에서 악단을 끌고나가는 악장으로서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해나가고있다.

예술단의 자랑으로 집단의 사랑과 존경을 받고있는 뛰여난 소해금연주가 남은하.

그는 오늘도 조선민족의 정서와 향취가 넘쳐나는 민족음악을 더욱 발전시키는데 적극 이바지할 한마음안고 공연과 창조활동의 바쁜 나날을 보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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