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芸同 《WEB우리 노래자랑 독창 및 중창경연2023》 강평 및 심사결과

《Web Contest 우리 노래 독창 및 중창경연2023》~ウリノレ歌自慢ウェブコンテスト独唱部門、重唱部門~

문예동중앙에서는 동포들과 학생들속에서 우리 노래, 우리 음악예술을 일상적으로 더 즐겨 배워 민족문화운동을 고조시켜나가기 위하여 인터네트를 리용한 우리 노래자랑 독창 및 중창경연을 조직진행하였다.

이번 경연에서는 독창부문에 136명,중창부문에 14단체가 참가하였다.

□심사원/송명화(문예동중앙음악부,성악가), 리윤창(도꾜조선가무단), 김명숙(문예동東京지부,성악가), 윤옥임(문예동東海지부, 성악지도자), 고정향(교원)

□주최/재일본조선문학예술가동맹 음악부

□협찬/조선신보사, 재일본조선민주녀성동맹, 재일본조선청년동맹, 재일본조선청년상공회, 재일본조선류학생동맹, 금강산가극단

WEB우리 노래자랑 독창 및 중창경연2023 심사결과는 다음과 같다.

강평

우리 노래를 즐겨부르는 모습, 음악세계에  깊이 잠겨 표현하는 모습에서 많은 감동을 얻었습니다.

어린 학생들로부터 어른들에 이르기까지 우리 노래는 늘 우리곁에 있어 민족적정서를 키워주고있다고 확신하였으며 경연참가자들에게는 이 경연마당이 노래로 자신들의 민족을 표현하는 계기를 주는 중요한 역할을 지니고있음을 재확인하게 되여 또한 기쁨을 느낍니다.

올해는 가사발음도 좋고 발성도 좋아져 전반에서 표현수준이 계속 올랐습니다.

앞으로 WEB경연목적에 맞게 일반, 전문가들의 응모와 중창부문의 응모 그리고 더욱다양한 표현법도 계속 기대하게 됩니다.

【독창부문】

음악교과서나 재일동포들이 작곡한 노래, 생활적인 노래 등으로 다양하게 선곡이 되였으며 민요도 많아 민족의 고유한 장단을 타면서 잘 표현하였습니다.

 자세, 맑은 소리빛갈, 악곡의 표현 등에서 많은 노력이 보였으며 어려운 변성기발성도 해결되여가고있었습니다.

대학, 일반, 전문에서는 울림이 있는 맑은 소리로 불러 일상시 훈련의 성과가 느껴졌니다.

 앞으로 악곡에 알맞는 유연한 호흡으로 소리빛갈을 통일하며 흐레즈감, 속도감, 강약의 변화 등에서 자연스러운 표현으로 되였으면 좋겠습니다.

【중창부문】

반주에서 악곡에 맞게 피아노뿐만 아니라 장고 등으로 흥취를 돋구어준것이 좋았습니다.

중급부, 대학, 일반에서는 주선률과 대위선률, 화음의 울림 등을 제대로 잘 표현되였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소리빛갈과 음정은 물론 중창경연에서는 화음의 울림, 성부간의 음량조절 등 안삼블에 주의를 돌려 악곡에 보다 잘 어울리는 자연스러운 표현으로 되였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곡상에 기초한 발성, 발음, 속도, 자연스러운 감정표현 등을 서로 의논하면서 깊여가며 즐겁게 표현해주었으면 한다.

심사결과

【독창부문】(※시상은 가나다라 순서)

◇초급부 저학년

1위
김름아 《나의 딱친구》 (大阪朝鮮初級学校 3年)

어느날 교무주임선생님이 놀란 얼굴을 하셔 나를 찾아오셨어요.
《름아 1등 광장하지》
처음은 무슨 이야기를 하시는지 몰랐지만 잘 들어보니 내가 독창경연에서 1등을 했다는 이야기였으니 정말 기뻤어요.
1학년시기는 상에 안들어갔지만 2학년때는 2등을 받아 이번에는 꼭 1등을 받자고 많이 련습했어요.
매일 집에서 발성련습을 하고 노래교실선생님과도 많이 련습했어요.
매일 꾸준히 련습하는것이 아주 중요하다고 느꼈어요.
4학년이 되여도 다시 잘 하자고 생각했어요.

2위
권지은 《엄마 들어주세요》 (尼崎朝鮮初中級学校 2年)

김나래 《금강산타령》 (西東京第1朝鮮初中級学校 3年)

최례원 《밀양아리랑》 (西東京第1朝鮮初中級学校 2年)

3위
김시향 《1학년생 되였죠、산딸기》 (北大阪朝鮮初級学校 1年)

리경아 《군밤타령》 (北大阪朝鮮初級学校3年)

◇초급부 고학년

1위
황지완 《조선팔경가》 (大阪朝鮮初級学校 4年)

나는 노래를 좋아하는데 그중에서도 우리노래가 제일이에요.
그리고 민요를 아주 좋아요.
이번에 《조선팔경가》에 도전했는데 참으로 어려웠어요.
노래분위기에 맞게 즐겁고 흥겹게 노래하고 싶었는데 자기가 생각하는대로  소리가 나오지 않아 마음대로 잘 표현을 못해서 정말 어려웠어요.하면 할수록 더 잘 안되였는데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말고 자기의 마음이 가는대로 즐겁게 부르자》고 마음먹고 열심히 불렀어요.1등을 받아 정말로 기뻤어요.
 래년에도 다시 1등을 받고 싶어요.
 잘하겠어요.

2위
리소아 《하나》 (北大阪朝鮮初級学校 6年)

3위
리경아 《언제 어디서나》 (和歌山朝鮮初中級学校 6年)

송나리 《우리의 동해는 좋기도 하지》 (福岡朝鮮初級学校 5年)

장윤수 《희망의 나래》 (京都朝鮮初級学校 4年)

황우주 《영천아리랑》 (西東京朝鮮第1初中級学校 4年)

◇중급부

1위
최복태 《금강산타령》 (東京朝鮮中高級学校 3年)

안녕하십니까.
올해 독창경연에서 1등을 할수있어서 정말로 기쁩니다.
그리고 이 기간 많은 도움과 응원을 해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나는 우리 노래가 좋아해서 이 경연에 많이 나가고있지만  이제까지 자기가 만족하는 순위를 못받아 자절도 했고 그만두려는 생각도 했지만 끝까지 해내자고한 마음이 결과에 이어졌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이 교훈을 살리고 끝까지 해내는 마음을 있지 않겠습니다.

2위
김윤호 《금강산타령》 (歌の教室ウジュ 1年)

3위
로세찬 《사랑하자 나의 조국》 (長野朝鮮初中級学校 1年)

박미아 《하나-하나된 조국에 드리는 노래-》 (群馬朝鮮初中級学校 3年)

최송이 《사랑하노라》 (群馬朝鮮初中級学校 3年)

최유원 《망향가》 (西東京朝鮮第1初中級学校 1年)

◇고급부

1위
김아름 《대동강실버들》 (東京朝鮮高級学校 1年)

4년련속 1등을 얻을수 있어서참으로 기쁩니다.
이번경연에서 1등을 할수있은것은 여러사람들이 많은 응원과 기대를 주시고 등을 밀어준 덕분입니다.
정말로 고맙습니다.
나는 앞으로 모진 비바람 사나운 이역땅에서도 민족교육을 받고 우리노래를 부를수있는 기쁨을 더 크게 간직하고 민족의 얼을 꿋꿋이 이어나가겠습니다. 또한 동포사회를 흥하게 하고 동포들에 힘과 용기,감동을 안길수있을만한 노래를 부를수있게 앞으로도 계속 우리노래를 사랑하며 열성껏 노력해나가겠습니다.

2위
사꾸라이 리구 《내 나라》 (九州朝鮮初中高学校 3年)

현다녕 《꽃노래》 (京都朝鮮中高級学校 2年)

◇대학

1위
김진국 《망향가》 (朝鮮大学校教育学部音楽科)

우선 이번 WEB콘테스트에 참가하는데 있어서 많은 사랑과 방조를 주신 선생님들과 반주자,동무들에게 마음속으로부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싶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김학권선생님께서 창작하신 노래《망향가》를 불렀는데 저자신 코로나재앙에 인하여 1번도 조국땅에 못갔지만 정말 조국을 온몸으로 느끼고 싶다는 소박한 감정을 가지고 불렀습니다.
1등이라는 성적에 만족할일이 없이 앞으로의 요구와 기대에 보답할수 있게 계속 잘해나가겠습니다.

◇일반

1위
한춘화 《모란봉》 (文芸同神奈川支部)

2년만에 도전한 경연에서 1위를 쟁취할수 있어서 정말 기쁩니다.
이번 경연은 우리 학생들과 아이들이 《우리 노래가 멋지다,나도 부르고 싶다》는 마음이 되면 좋겠다고 도전을 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노래의 아름다움과 훌륭함을 전할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

2위
윤수애 《비둘기야 높이날아라》 (文芸同東海支部)

3위
최혜영 《우리의 국기》 (埼玉県)

◇전문

2위
홍성미 《매봉산의 노래》 (文芸同東海支部)

【중창부문】(※시상은 가나다라 순서)

◇초급부 고학년

1위
노래교실 “우주”《북두칠성 바라보며》

1주일에 한번 노래교실에 모여 함께 련습합니다.
이번에 중창부문에도 나가보자고 다같이 합심하여 열심히 련습하여 처음 해보는 2성부화음,고음부분발성,깨끗하고 맑은 발음,입모양 등 깊은 정서표현등 발성적인 부문에서도 형상에서도 많은 연구와 탐구를 거듭하였고 늘 웃으면서 서로를 격려하며 아주 좋은 분위기속에서 련습하였습니다.
 이번에 영예의 1등을 받은 이 기쁨을 다같이 나누면서 앞으로도 노래를 부를수 있게 잘해나가자고 다짐하였습니다.

2위
東北朝鮮初中級学校 《철영이의 꿈》

横浜朝鮮初級学校 《찬란한 미래 위해 힘을 충전!》

3위
東北朝鮮初中級学校 初級部音楽部 《우리 장단이 좋아》

福岡朝鮮初級学校 《가슴펴고 걸어갈래요》

◇중급부

2위
群馬朝鮮初中級学校 《나의 조국》

◇대학

1위
朝鮮大学校教育学部音楽科 《조국을 처음 알던 그날과 같이》

1위라는 영예로운 성적을 받아 참으로 기쁨과 감사의 마음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련습하는 과정에 저희들자신 조선대학교 음악과로서 어떤 마음과 목적을 가지고 동포사회에서 활동해나가겠는가 하는것을 한층 더 생각하게 되였습니다.또한  성악전공으로서 우리 노래,우리 음악을 자신의 목소리로 형상한다는 귀중함과 어려움,동시에 즐거움을 크게 느낄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더 자신들의 전공능력을 닦아나가는데서 노력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일반

2위
文芸同東海支部 音楽部 《봄노래》

女性同盟三重県本部 노래소조  비녀  《대동강 푸른 물에》

Follow 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