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문화의 우수성을 지켜


김일성상계관인 인민예술가 우치선

민족문화의 우수성을 지켜  우치선이라고 하면 우리 나라에서 도자기공예와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습니다.

  우치선은 생전에 국보적가치가 있는 도자공예품들을 수많이 창작하여 나라의 전통적인 도자공예발전에 크게 기여했으며 세계적으로도 널리 알려진 관록있는 창작가입니다.
  오늘은 그의 자식들이 아버지의 대를 꿋꿋이 이어나가고있습니다.
  아들 우철룡은 어린 시절부터 도자공예품창작으로 민족의 우수성을 빛내인 아버지의 모습을 보면서 아버지처럼 살 결심을 가졌습니다. 그의 꿈은 사회주의제도하에서 현실로 꽃펴나게 되였습니다.
  나라에서는 그의 재능의 싹을 귀중히 여기여 전문대학에서 공부하도록 하였으며 대학졸업후에는 아버지가 있던 만수대창작사에서 창작생활을 하도록 해주었습니다.


공훈예술가 우철룡  이 나날 보답의 마음을 안고 우철룡은 도자공예술을 높이기 위한 피타는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특히 우리 민족의 슬기와 재능이 깃든 고려청자기창작에서 패권을 쥘 야심을 안고 그가 기울인 노력은 헤아릴수 없습니다.
  이러한 정열은 마침내 빛을 내기 시작했습니다.
  우철룡은 주체96(2007)년에 중국에서 진행된 동북국제도예박람회에서 도자공예 《운학무늬투각청자꽃병》을 내놓아 1등상을 수여받았습니다.   
  주체103(2014)년에는 누이인 우복단과 함께 상해국제도자기예술박람회에 참가하였는데 우복단이 창작한 도자공예 《잉어무늬투각장식꽃병》에 최우수창작상이, 우철룡이 창작한 도자공예 《포도무늬호로주전자》에 도자기류 동상이 수여되였습니다.


우철룡이 창작한 작품들과 상장들의 일부  당시 박람회조직위원회 성원들은 고려청자기의 섬세함과 정교함, 아름다움에 대해 감탄을 금치 못해하면서 해마다 진행되게 될 박람회에 계속 참가해줄것을 요청했다고 합니다.
  만수대창작사 실장 공훈예술가 우철룡은 말합니다.
  《제가 고려청자기창작에서 다소나마 성과를 거둘수 있은것은 아버지의 대를 굳건히 이어나가도록 해준 고마운 조국의 품을 떠나서 생각할수 없습니다.
  저는 앞으로도 도자공예창작에 모든 힘을 깡그리 다 바쳐 우리 선조들이 창조한 귀중한 문화적재부를 빛내이고 더욱 발전풍부화시키는데 적극 이바지해나가겠습니다.》
  우철룡의 아들 우영호도 할아버지와 아버지의 뒤를 이어 도자공예창작가로 되였습니다.
  이들은 민족문화의 우수성을 지켜 가정의 대, 애국의 대를 굳건히 이어나가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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