在日本朝鮮文学芸術家同盟

조선인민군창건 76돐경축 국방성협주단 음악무용종합공연 진행

조선인민군창건 76돐경축 국방성협주단 음악무용종합공연 진행

【조선중앙통신】2024.02.10

위대한 령장을 높이 모시고 뜻깊은 건군절을 성대히 기념한 인민군장병들의 크나큰 환희가 온 나라에 차넘치는 속에 조선인민군창건 76돐경축 국방성협주단 음악무용종합공연이 9일 4.25문화회관에서 진행되였다.

공연장소는 조국의 수호자, 인민의 행복의 창조자로서의 무상의 영예를 빛내이며 백승을 떨쳐온 우리 혁명무력의 성스러운 투쟁사를 긍지높이 되새겨보는 참가자들의 자부심으로 설레이고있었다.

강순남동지, 정경택동지를 비롯한 국방성 지휘성원들, 인민군장병들이 공연을 관람하였다.

공연무대에는 혁명무력의 영광넘친 려정에 높이 울려퍼진 수령송가들과 혁명군가들을 비롯한 다채로운 종목들이 올랐다.

출연자들은 위대한 천출명장들의 독창적인 자위적군사사상과 탁월한 령도를 받으며 76성상 자기의 붉은 총창을 더욱 서리발치게 벼리고 절대적힘을 비축하여 무적강군으로 비상히 장성강화된 영웅적조선인민군의 불패의 위용을 힘있게 구가하였다.

력사의 모진 시련과 광풍을 뚫고헤치며 수령결사옹위의 고귀한 전통을 굳건히 계승하고 국권수호, 인민사수, 거창한 창조의 전역들에서 혁혁한 무훈, 뚜렷한 공적을 세운 인민군장병들의 불굴의 군상을 형상한 종목들은 관중의 심금을 울리였다.

공연을 통하여 관람자들은 천하제일명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진두에 모시여 개척도 위대하고 계승도 위대한 우리 혁명무력의 승리의 력사는 세기를 이어 영원불멸하리라는 철리를 더욱 깊이 절감하였다.

높은 사상예술성으로 장내를 격동시킨 공연은 승승장구하는 조선혁명의 억센 숨결을 지키고 우리 국가의 불패성과 강대성을 떠받드는 억척의 기둥, 부흥강국건설의 제일전위가 되여 백전백승의 무훈을 세기에 떨쳐갈 혁명강군의 전투적기백을 감명깊게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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