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주의제도의 고마움을 노래한 장애자들의 공연

사회주의제도의 고마움을 노래한 장애자들의 공연

【조선중앙통신】4월 29일

모란봉기슭에 자리잡고있는 평양시청년공원야외극장에서 지난 22일에 시작되였던 조선장애자예술협회 예술소조공연 《사랑하노라》가 28일에 끝났다.

출연자들은 마음속에 그늘이 질세라 보살펴주며 성장의 걸음걸음 정과 사랑을 부어주고 희망과 행복을 안겨준 어머니당,사회주의제도에 대한 고마움을 시랑송 《나의 길》,녀성독창 《사회주의 너를 사랑해》,실화와 노래 《당이여 나의 어머니시여》,노래와 춤 《세상에 부럼없어라》 등에 담아 격조높이 구가하였다.

풍부한 성량과 맑은 목소리로 노래를 부르고 여러가지 악기를 능란하게 연주하는 시력,지체장애자들과 비록 듣지는 못해도 아름다운 무용률동을 펼치는 청력장애자들의 모습은 사람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노래 《바다만풍가》를 잘 불러 관중들의 절찬을 받은 한 시력장애자는 자신이 화려한 극장무대에서 노래를 부른다고 생각하니 정말 꿈만 같다,희망을 꽃피워준 따사로운 어머니당의 고마움을 마음껏 터치고싶어 노래를 부르고 또 불렀다고 토로하였다.

조선로동당과 공화국정부의 장애자보호시책속에 작가,독주가,무용가,성악가들로 성장하여 전문예술인들 못지 않게 시도 읊고 손풍금과 기타를 타며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는 장애자들의 모습은 관람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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