在日本朝鮮文学芸術家同盟

총서《불멸의향도》장편소설《황금나무》가새로나왔다

총서《불멸의향도》장편소설《황금나무》가새로나왔다

《로동신문》2024.8.25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마음속에는 언제 어디서나 사랑하는 조국과 인민이 소중히 자리잡고있었습니다.》

총서 《불멸의 향도》 장편소설 《황금나무》(황용남 작)가 새로 창작되였다.

작품은 나라의 과수업발전을 우리식 사회주의를 빛내이고 인민들의 행복을 꽃피우기 위한 성스러운 사업으로 내세우시고 이 땅우에 청춘과원들을 일떠세워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감명깊게 보여주고있다.

지난 세기 고난의 행군, 강행군을 헤치고 사회주의건설에서 새로운 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이 힘있게 벌어지던 시기에 과수부문에서는 뚜렷한 변혁이 일어나지 못하고있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과수부문을 추켜세우는것을 위대한 수령님께서 한평생 우리 인민을 위한 길에 쌓으신 불멸의 업적을 고수하고 우리식 사회주의의 우월성을 과시하는 중요한 문제로 간주하신다.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나라의 과수부문을 비약적으로 발전시키실 구상을 안으시고 이 부문 일군들의 시야도 넓혀주시고 품을 들여 사과품평회를 조직하여 당과 국가의 책임일군들이 과수부문에 대한 관점과 태도를 바로가지도록 하신다.

멀고 험한 전선길을 이어가시는 속에서도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철령아래 자리잡은 고산과수농장(당시)을 사과바다가 물결치는 청춘과원으로 전변시키실 용단을 내리시며 백두산기슭에서 결사관철의 정예대오로 자라난 건설력량을 이곳으로 불러주신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또한 과수밭의 사과나무들이 늙고 퇴화되였다고 하여 그 자리에 과수와 인연이 없는 건축공사를 할것을 제기한 일군의 그릇된 태도를 일깨워주신다.

위대한 장군님의 천만고생과 맞바꾼 과수기지들에서는 봄에는 사과꽃이 피고 가을에는 사과알들이 가지가 휘게 열리였다.

조국강산에 펼쳐진 희한한 정경을 두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군들에게 국력을 상징하는 징표에 꼭 넣고싶은것이 한가지 있다고 하시며 그건 바로 인민의 웃음소리, 노래소리라고, 아무리 강대하고 부유하다 할지라도 시대를 칭송하고 행복을 찬미하는 인민의 노래소리가 없다면 그런 나라를 어찌 강국이라고 할수 있겠는가고 하신다.

그러시면서 《황금나무 능금나무 산에 심었소》가 바로 우리가 말하는 사회주의강국, 인민의 무릉도원을 선률로 펼쳐보인 노래라고 확신에 넘쳐 말씀하신다.

총서 《불멸의 향도》 장편소설 《황금나무》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따라 우리식 사회주의의 위대한 새 승리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는 천만인민에게 필승의 신심을 북돋아주는 작품으로 커다란 감화력을 불러일으키게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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