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력갱생정신으로 모든 난관을 정면돌파하며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활로를 열어나가자

《로동신문》 주체109(2020)년 1월 19일

자력갱생정신으로 모든 난관을 정면돌파하며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활로를 열어나가자

농업, 과학, 교육, 보건, 국토관리, 문학예술, 체육부문 단위들에서 궐기모임 진행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에서 제시된 강령적과업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궐기모임들이 농업, 과학, 교육, 보건, 국토관리, 문학예술, 체육부문 단위들에서 진행되였다.

궐기모임들에서는 결의토론들이 있었다.

토론자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지도밑에 진행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는 준엄한 난국을 정면돌파하고 나라의 자주권과 최고리익을 끝까지 수호하며 자력부강의 기치높이 주체혁명위업승리의 활로를 열어나가기 위한 불멸의 대강을 밝힌 특기할 력사적사변으로 된다고 강조하였다.

그들은 한결같이 전원회의에서 제시된 사상과 로선을 전폭적으로 지지찬동하면서 필승의 신심과 락관에 넘쳐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새로운 활로를 열기 위한 정면돌파전에서 자랑찬 승리를 이룩해갈 결의들을 피력하였다.

농업성, 농업연구원에서 진행된 종업원궐기모임들에서 토론자들은 이미 마련된 물질기술적토대를 더욱 강화하고 경제적타산을 구체적으로 세운데 기초하여 농사작전과 지휘를 짜고들며 첨단과학기술에 의거하여 생육기일과 적산온도가 보장되고 가물과 침수, 병해충견딜성이 강한 다수확우량품종들을 연구개발하는 사업에 힘을 집중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안악군 오국협동농장, 평원군 삼봉협동농장 농장원궐기모임들에서는 농업전선을 정면돌파전의 주타격전방으로 정한 당의 의도를 심장깊이 새겨안고 농업발전의 중점과업들을 철저히 관철하여 올해에도 다수확을 이룩할 힘찬 목소리들이 울려나왔다.

토론자들은 당의 종자혁명, 과학농사제일주의방침을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과학적인 영농방법과 우량품종의 종자를 적극 받아들이며 분조관리제의 우월성을 높이 발양시키고 모든 농사일을 주체농법의 요구대로 해나감으로써 알곡증산으로 조국번영에 이바지하는 참된 애국농민이 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만경대구역 만경대남새전문농장, 사동구역 장천남새전문협동농장에서 진행된 농장원궐기모임들에서 토론자들은 남새생산의 과학화, 집약화수준을 더욱 높이고 포전관리를 책임적으로 하여 언제나 풍요한 남새작황을 안아올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자강도과학기술위원회의 종업원들은 궐기모임들을 가지고 우리가 의거할 무진장한 전략자산은 과학기술이라는것을 명심하고 과학기술이 등불이 되여 앞을 밝히며 발전을 선도해나가는데서 맡은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갈 결의들을 다짐하였다.

수리공학연구소, 조종기계연구소를 비롯한 국가과학원의 일군, 과학자들도 궐기모임들에서 피타는 탐구와 기발한 착상으로 과학기술부문의 10대전망목표에 예견된 연구과제들을 무조건 제기일내에 완성하기 위한 두뇌전, 기술전을 힘있게 벌려 우리 나라를 첨단과학기술개발국, 선진문명개발국으로 전변시키는데 기여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교육위원회 종업원궐기모임에서 토론자들은 사회경제전반을 떠메고나갈 인재육성사업에 힘을 넣으며 전반적인 대학과 학부, 학과들의 구성과 교육강령을 현실발전과 세계적추세에 맞게 부단히 개선해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김일성종합대학, 김책공업종합대학, 김철주사범대학, 평성석탄공업대학 교직원들은 궐기모임들에서 교육혁명의 직접적담당자들인 교원들의 자질과 책임성을 높이며 실리있고 우월한 교수내용과 방법들을 적극 받아들여 모든 학생들을 높은 탐구능력과 응용능력을 지닌 창조형의 인재로 키울것이라고 말하였다.

보건성에서 진행된 종업원궐기모임에서는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의 기본사상, 기본정신을 받들고 사회주의보건의 본태를 지키기 위한 전략을 바로세우고 보건부문의 물질기술적토대를 강화하여 우리 제도의 우월성을 더욱 높이 발양시키는데 적극 이바지할 의지가 피력되였다.

고려의학종합병원, 류경안과종합병원, 류경치과병원 종업원궐기모임들에서 토론자들은 인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과학연구사업을 활발히 벌리고 병원관리운영과 치료사업을 개선해나갈 결의를 다지였다.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에서 제시된 강령적과업을 격동속에 받아안고 나라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서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자연환경과 생태환경보호사업에서 혁명적전환을 일으켜나갈 불타는 열의가 국토환경보호성 종업원궐기모임에서 분출되였다.

도시경영성, 평안남도국토환경보호관리국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궐기모임들에서 원림록화, 강하천정리, 도로관리를 책임적으로 하며 일터와 마을을 보다 문명하게 꾸려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조선작가동맹 중앙위원회 종업원궐기모임에서 토론자들은 침체와 답보를 불사르고 혁명적이며 진취적인 창조정신, 창조기풍으로 천만대중을 오늘의 정면돌파전에로 고무추동하는 명작, 력작들을 더 많이 창작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영화혁명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는 선구자, 기수가 되며 현대과학기술에 기초하여 우리의 영화기술을 하루빨리 세계적수준으로 끌어올릴 의지가 조선4. 26만화영화촬영소, 영화과학연구소 종업원궐기모임들에서 표명되였다.

체육성, 평양체육단 종업원궐기모임들도 체육의 과학화수준을 더욱 높이며 훈련에서 더 많은 땀을 흘려 국제경기들에서 조국의 영예를 남김없이 떨침으로써 정면돌파전에 총궐기해나선 우리 인민들의 영웅적투쟁을 고무하고 전투적사기를 북돋아줄 체육부문 일군들과 선수, 감독들의 드높은 애국열의가 차넘치는 속에 진행되였다.

모임들에서는 결의문이 채택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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