在日本朝鮮文学芸術家同盟

총련소식

총련소식

《로동신문》2022.12.7.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총련에서는 애국애족으로 불타는 광범한 동포군중의 무궁한 힘을 유일무이한 원동력으로 하여 총련부흥의 새시대를 승리적으로 열어나가야 합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총련 제25차 전체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내주신 서한에서 제시하신 강령적과업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해 총련의 각급 조직들과 단체, 사업체들이 떨쳐나섰다.

끊임없이 고조되는 애국애족의 열기

지금 총련의 각급 조직들에서 강령적서한관철을 위한 전형창조운동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다.동포들이 사는 방방곡곡에서 화목과 단합, 애국애족의 열기가 끊임없이 고조되도록 하여야 한다고 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간곡한 말씀을 명심하고 총련일군들은 이미 이룩된 성과를 공고히 다지면서 분회재건목표들을 기어이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있다.또한 동포들의 민주주의적민족권익을 옹호확대하기 위한 사업을 주선으로 틀어쥐고 뜨거운 혈연의 정으로 동포들의 생활상편의를 도모하기 위한 봉사복지활동을 더욱 활발히 벌려나가고있다.

총련 오사까부본부가 이 운동에서 앞장서고있다.본부산하 지부와 분회들에서는 현실적이고 의의있는 사업들을 계획하고 꾸준히 실천하고있다.이 지역에서의 전형창조운동은 총련 오사까조선중고급학교창립 70돐기념 사업들과 밀접히 결부되여 진행되고있다.

애국애족의 열기가 끊임없이 고조되는 속에 전형창조운동에서는 새로운 성과들이 계속 이룩되고있다.

성스러운 투쟁의 앞장에 우리가 서자

총련부흥의 새시대에로 향한 영예로운 진군길에서 선봉대, 돌격대의 기치는 마땅히 동포청년들이 들어야 한다고 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가르치심을 높이 받들고 재일본조선청년동맹(조청)의 일군들과 조청원들이 더욱 분발하고있다.청년들의 화목과 단합을 더욱 깊이 하는 학교지원활동과 문화체육활동을 활발히 벌리고있으며 어렵게 사는 사람들을 도와주고 자연재해시 동포들의 생명안전을 지키기 위한 조청지원대활동에도 큰 힘을 넣고있다.또한 민족문화교실들과 소조들, 청년학교와 우리말교실 등 민족성을 배양할수 있는 거점들을 각지에 더 많이 꾸리며 민족료리경연, 조선치마저고리전시회 등 민족성이 차넘치는 다양한 행사들을 널리 벌릴 계획을 세우고 실천해나가고있다.애국운동의 앞장에서 나아갈 조청일군들과 조청원들의 열의로 하여 동포사회는 뜨겁게 달아오르고있다.

흥취나는 우리 춤무대를 펼쳐놓은 총련 금강산가극단 예술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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