在日本朝鮮文学芸術家同盟

전국무용소품경연 진행

주체111(2022)년 12월 14일 

전국무용소품경연 진행

주체적무용예술을 더욱 발전시켜나갈데 대한 조선로동당의 숭고한 뜻을 받들고 전국무용소품경연이 성과적으로 진행되였다.

경연에는 피바다가극단, 국립민족예술단, 평안북도예술단, 함경남도예술단, 남포시예술단을 비롯한 중앙과 지방의 예술단체들이 참가하였다.

조선무용, 발레무용부문으로 나뉘여 진행된 경연은 해당 예술단체들에서 록화하여 제출한 무용작품들의 안무구성과 춤가락, 무용음악, 무대미술 등을 심의평가하였다.

각 예술단체들에서는 우리 인민들의 혁명적이며 랑만적인 투쟁모습들을 박력있고 경쾌하면서도 서정적인 음악선률에 맞추어 우아하고 아름다운 춤가락들로 펼쳐보인 다양한 주제와 형식의 무용작품들을 경연에 내놓았다.

녀성군무 《반고춤》, 무용 《청춘과원의 처녀들》, 발레무용 《이 강산 하도 좋아》 등의 작품들이 사상예술성이 높고 무용예술의 특성을 잘 살린것으로 하여 경연에서 높이 평가되였다.

경연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단체들과 참가자들에게 상장이 수여되고 해당한 시상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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