在日本朝鮮文学芸術家同盟

〈부고〉서대우씨

《조선신보》2022.12.02

총련 사이다마현 서부지부 부위원장, 서남분회 분회장인 서대우동지가 취장암으로 11월 19일 만 70살을 일기로 애석하게도 세상을 떠났다.

1952년 7월 22일에 후꾸오까현에서 출생한 고인은 민족교육의 화원에서 자라 1971년 4윌부터 조선장학회에서 사업하면서 트럼베트연주가로서 도꾜취주악단의 단장을 맡아 예술활동도 정력적으로 벌렸다.

1974년 4월에 제1차 재일조선예술인대표단 성원으로 처음으로 조국을 방문한 고인은 김일성주석님을 모신 공연에 출연하는 크나큰 영광을 지니였으며 1974년 8월부터 금강산가극단 단원으로, 1982년 12월부터 총련중앙 문화국 지도원, 1988년 5월부터 총련중앙 선전국 지도원으로 사업하였다.

1992년부터 총련 서남지부 志木분회 위원, 부분회장, 분회장, 2004년 7윌부터 총련 서부지부 부위원장과 서남분회 분회장을 맡았다.

김일성주석님과 김정일장군님께서는 고인의 공로를 높이 평가하시여 국기훈장 제2급과 제3급, 공화국창건 60돐 기념메달을 비롯한 갖가지 국가수훈의 영예를 안겨주시였다.

서대우동지의 고별식은 11월 25일 총련사이다마 서부지부장으로 朝霞市斎場에서 엄숙히 거행되였다.

(상주는 서명호씨, 고인의 장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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