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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출 때도 일할 때도 최선을 다하여/문예동兵庫 무용부 황문희씨
2025.4.20
새 시대 민족문화운동의 선구자들/각지 문예동 맹원
문예동은 일본 방방곡곡에 흩어져있던 동포문학예술가들이 집결하여 1959년 6월 7일에 결성된 주체적이며 애국적인 첫 문예조직이다. 그때로부터 60여년이 지난 오늘도 이역땅에서 조국과 민족을 위한 곧바른 한길을 내달리면서 《우리》의 문학예술을 창조해나가고있는 새 시대 민족문화운동의 선구자들을 소개한다.
춤출 때도 일할 때도 최선을 다하여/문예동兵庫 무용부 황문희씨

무대에서는 우아하게, 직장에서는 부드러우면서도 날쌔게
황문희씨는 이렇게 자신의 삶을 꾸려가고있다.
그는 문예동무용경연에 출전한 경험이 있듯이 조선무용과 《인연》을 맺은지는 오래다.
그의 춤은 섬세한 표현력이 보는이들의 마음에도 가닿는다는 평을 받고있다.

효고지부 무용부의 중심인물로서의 역할을 놀면서 《연회부장》으로서도 활약하는 그는 후배들속에서도 신망이 높다. 그런 그가 있는 곳에서는 웃음이 그칠줄 모른다고 한다.
《무용도 직장에서의 일도 자신을 표현하는 수단이며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무슨 일에나 최선을 다하는 황문희씨의 존재는 언제나 무용부에 힘을 보태주고있으며 환한 웃음을 제공해주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