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주의 새 승리를 확신하는 인민의 환희

【조선중앙통신】주체111(2022)년 1월 2일

각지에서 새해 2022년을 뜻깊게 맞이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웅대한 전략사상과 실천강령을 받들어 5개년계획수행의 첫해를 자랑찬 승리로 빛내인 온 나라 전체 인민이 주체111(2022)년을 뜻깊게 맞이하였다.

새해를 맞으며 천만인민은 비상한 사상리론적예지로 사회주의 새 승리의 표대를 세워주시고 온 한해 정력적인 령도활동으로 국가부흥의 튼튼한 기틀을 마련해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올리며 당의 령도따라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이룩해갈 필승의 신심과 락관에 넘쳐있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은 필승불패이며 조선로동당의 령도따라 나아가는 우리의 앞길에는 승리와 영광만이 있을것입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영생의 모습으로 계시는 주체의 최고성지 금수산태양궁전으로 백옥같은 충성과 경모의 마음들이 그리움의 대하되여 끝없이 굽이쳐흘렀다.

경건한 마음안고 광장공원에 들어선 군중들은 사회주의조선의 영원한 영상이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태양상을 우러러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만수대언덕과 각지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과 태양상을 찾아 근로자들과 인민군장병들이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였다.

그들은 한평생 인민행렬차의 기적소리를 끝없이 울려가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이민위천의 뜻을 가장 충직하게 받들어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면불휴의 령도아래 이 땅우에 기적과 변혁이 창조된 지난 한해의 갈피들을 감회깊이 추억하였다.

새해를 맞으며 중앙과 지방에서 다채로운 공연들이 진행되여 명절분위기를 한껏 돋구어주었다.

국립교향악단의 신년경축음악회가 모란봉극장에서 열리였다.

관현악련곡 《운명도 미래도 맡긴분》, 바이올린제주 《그리움》, 관현악 《우리의 국기》를 비롯한 종목들에서 출연자들은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과 거창한 혁명실천으로 인민대중제일주의의 숭고한 력사,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를 끝없이 빛내여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흠모의 정을 교향악의 장중한 울림과 정서적인 선률에 담았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념원, 강국념원이 빛나는 현실로 펼쳐지고있는 내 조국의 약동하는 숨결을 특색있게 형상한 관현악 《청산벌에 풍년이 왔네》는 관람자들의 절찬을 받았다.

평양대극장에서는 피바다가극단과 국립민족예술단 예술인들의 음악무용종합공연이 있었다.

남성4중창 《자력갱생기치높이 다시한번 대고조로》, 녀성독창 《우리는 끝까지 충실하리라》 등의 종목들에서 출연자들은 당중앙의 두리에 더욱 굳게 뭉쳐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결정을 빛나게 관철하려는 우리 인민의 강렬한 지향과 철석의 의지를 잘 보여주었다.

국립연극극장에 펼쳐진 연극 《멸사복무》공연은 우리 당의 시, 군중시사상과 시, 군강화로선을 높이 받들고 군을 자립적이고 다각적으로 발전된 사회주의락원으로 전변시키며 군인민들의 생활상애로를 풀기 위해 헌신분투하는 군당책임일군의 모습을 감명깊게 형상한것으로 하여 관람자들에게 깊은 감흥을 주었다.

평양교예극장에서 진행된 종합교예공연도 새해를 맞이한 수도시민들에게 기쁨과 랑만을 안겨주었다.

평안북도, 평안남도, 황해남도, 자강도, 개성시의 예술극장, 문화회관, 학생소년궁전을 비롯한 여러곳에서도 설맞이모임 《세상에 부럼없어라》, 《원수님품은 행복의 요람》, 《해님의 축복속에 영원한 설날》, 《해님의 품속에서 행복한 설날》, 《축복받은 우리 설날》 등이 진행되였다.

학생소년들은 새세대들의 밝은 웃음과 창창한 미래를 꽃피워주시는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의 따사로운 품속에서 사회주의조선의 믿음직한 역군들로 자라는 행복동이들의 모습을 설맞이모임무대들에 펼쳐놓았다.

희망찬 새해를 맞으며 청진극장과 원산시의 해안광장에서는 신년경축공연이 진행되여 명절분위기를 돋구었다.

각지 급양봉사망들이 명절봉사로 흥성이였다.

평양의 옥류관, 청류관, 사리원의 경암각, 함흥의 신흥관 등에서 근로자들은 민족음식들과 갖가지 료리들을 맛있게 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였다.

수도의 곳곳에 꾸려진 야외매대들에서도 군밤, 군고구마봉사 등으로 명절을 맞는 평양시민들의 기쁨을 더해주었다.

평양의 축하장기념품상점, 책방들에서 축하장들이 봉사되고 온 나라 방방곡곡에서 부모와 자식, 스승과 제자, 다정한 이웃들, 친척, 친우들사이에 새해를 축하하는 인사들이 정답게 오고갔다.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우리 국가의 전면적발전을 위해 투쟁과 전진의 보폭을 더 크게 내짚으려는 천만인민의 불같은 지향과 미래에 대한 굳은 확신이 경축의 노래소리높은 공연장소들, 인민들의 기쁨이 차넘치는 봉사단위들과 온 나라의 집집마다에 차넘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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