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꾜에서 울려퍼진 조국의 명곡들/《조선음악의 축전2022 in 도꾜-조국의 사랑은 따사로워라》

DVD注文受付中! 朝鮮音楽の祝典2022in東京《조국의 사랑은 따사로워라》
도꾜에서 울려퍼진 조국의 명곡들/《조선음악의 축전2022 in 도꾜-조국의 사랑은 따사로워라》

《조선신보》2022.05.23

《조선음악의 축전2022 in 도꾜-조국의 사랑은 따사로워라》(기획, 구성=문예동 음악부)가 22일 国立올림픽記念青少年総合쎈터 대홀에서 진행되였다.

《조선음악의 축전2022 in 도꾜-조국의 사랑은 따사로워라》 国立올림픽記念青少年総合쎈터 대홀에서 진행되였다.(사진제공=문예동중앙)

문예동 맹원들을 비롯한 동포예술인, 애호가들 약 170명이 출연한 공연을 약 700명의 동포들이 관람하였다.

문예동중앙 윤충신위원장의 지휘에 의한 취주악합주 《김일성장군의 노래》, 《김정일장군의 노래》로 막을 올린 공연에서는 민족기악합주 《경축》(지휘=백재명), 《청산벌에 풍년이 왔네》가 피로되였으며 관현악과 노래 《세상에 부럼없어라》로 성공리에 그 막을 내렸다.

관객들은 재청을 부르며 우렁찬 기립박수를 보내였다.

재청을 부르며 우렁찬 박수를 보내는 관객들(리봉인기자 촬영)

공연은 총련 제25차 전체대회를 앞두고 조국의 명곡들을 통해 예술인들과 동포들이 간직하는 조국사랑을 공유하는 귀중한 마당으로 되였으며 김일성주석님의 탄생 110돐과 김정일장군님의 탄생 80돐을 뜻깊게 기념하는 음악의 축전으로 장식되였다.

동포예술인들의 굳센 의지의 표출/《조선음악의 축전2022 in 도꾜-조국의 사랑은 따사로워라》

《조선신보》2022.05.25

《조선음악의 축전2022 in 도꾜-조국의 사랑은 따사로워라》(기획, 구성=문예동 음악부)가 22일 国立올림픽記念青少年総合쎈터 대홀에서 진행되였다. 공연은 조국의 명곡들을 통해 예술인들과 동포들이 간직하는 조국사랑을 공유하는 귀중한 마당으로 되였으며 김일성주석님의 탄생 110돐과 김정일장군님의 탄생 80돐을 맞이한 민족사적대경사의 해를 뜻깊게 장식하였다.

《조선음악의 축전2022 in 도꾜-조국의 사랑은 따사로워라》

음악의 축전에는 문예동 맹원들을 비롯한 동포예술인, 애호가들 약 170명이 출연하여 조선의 명곡들과 재일동포가 창작한 곡들 총 13연목이 피로되였다. 2세로부터 5세까지의 폭넓은 세대가 무대에 올랐다.

공연을 총련중앙 강추련부의장 겸 녀성동맹중앙위원장, 총련 도꾜도본부 고덕우위원장, 조대 한동성학장, 도꾜중고 윤태길교장, 각 단체 대표들을 비롯한 약 700명의 동포들이 관람하였다.

공연은 문예동중앙 윤충신위원장의 지휘에 의한 취주악합주 《김일성장군의 노래》, 《김정일장군의 노래》 그리고 《조국찬가》로 정중히 그 막을 올렸다.

귀익은 선률도 도꾜 한폭판에서 울리는것으로 하여 관객들에게 새로운 감명을 안겨주었다.

공연 제1부에서는 취주악합주 《백두의 말발굽소리》, 《너희들이 가방안에》가 피로되였다. 도꾜조선취주악단, 조대 취주악부, 도꾜중고 취주악부, 가나가와중고 취주악부가 출연하였다.

재청을 부르며 우렁찬 박수를 보내는 관객들(리봉인기자 촬영)

녀성2중창 《조국의 사랑은 따사로워라》로 시작된 제2부는 남성독창 《내 고향》, 혼성중창 《불타는 소원》, 소해금독주 《사랑에 대한 생각》, 민족기악합주 《해당화》, 《경축》,  《청산벌에 풍년이 왔네》로 이어졌다. 금강산가극단과 도꾜조선가무단의 단원들, 조대, 도꾜중고, 가나가와중고, 도꾜제5초중을 비롯한 학생들, 녀성동맹민족관현악부, 민족기악중주단 《민악》의 성원들, 문예동 경연대회 수상자, 애호가들이 출연하였다.

2부에서는 조국의 사랑을 절절히 노래하면서 그 사랑속에서 꽃피는 동포사회의 밝은 미래상을 펼쳐보였다.

특히 약 80명의 대규모합동악단으로 피로된 민족기악합주 《경축》(지휘=백재명씨)은 압도적인 박력과 화음으로 관객들을 매혹하였다.

회장의 분위기는 《청산벌에 풍년이 왔네》로 절정에 달하였다. 우렁찬 박수속에 재청의 환호가 오른 공연은 마지막으로 관현악과 노래 《세상에 부럼없어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관객들은 출연자들에게 기립박수를 보내여 경의를 표하였으며 《민족의 긍지를 다시금 간직하게 되였다.》, 《재연을 기대한다.》, 《음악의 힘을 느꼈다. 시련을 이겨낸 끝에 흥하는 동포사회가 있다는 신심을 가지게 되였다.》, 《동포예술인들의 굳센 의지를 보았다.》, 《조국의 사랑을 떠올리며 눈물을 금할수 없었다.》 등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음악의 축전은 조국사랑이 분출한 동포들을 위한 동포들에 의한 음악회로 장식되였다.

〈조선음악의 축전2022〉《동포사회의 〈경축〉을 본것만 같다》/신심, 용기를 얻은 관객들

《조선신보》2022.05.25

《조선음악의 축전2022 in 도꾜-조국의 사랑은 따사로워라》 개장시간을 앞두고 회장밖에는 수많은 손님들이 줄지어섰다.

《가장 좋은 자리에서 공연을 관람하고싶어서 달려왔다.》며 맨 앞줄에 선 사이다마와 니시도꾜에 거주하는 두 손님은 《지부에서 공연소식을 듣고 왔다.》고 한다. 그들은 《<김일성장군의 노래>는 이제까지 많이 들어온 노래이다. 50살을 넘어서 음악회에서 들으면 또 다른 감회가 있을것이라는 예감을 안고 회장을 찾았다.》고 흥분된 어조로 말하였다.

2부구성으로 약 2시간에 걸쳐 진행된 공연장은 관객들의 열의로 시종 들끓었다.

코라스그룹 《아애》 주장 리철리씨는 《<김일성장군의 노래>를 부르며 보내던 청춘시절이 되살아난다. 이 노래가 도꾜의 한복판에 울려퍼졌다는데 큰 의의가 있으며 관객인 나도 자부를 느낀다.》고 소감을 말하였다. 그러면서 《우리도 음악의 힘을 믿고 채리티공연을 비롯한 학교지원사업을 벌려왔다. 다음에는 우리도 함께 무대에 올라 조국의 명곡들을 보란듯이 피로하고싶다.》고 하였다.

네리마지부에 거주하는 현룡귀씨(86살)도 《<김일성장군의 노래>의 첫시작부터 감동을 금치 못해 눈물이 났다.》고 한다. 공연소식을 들은 날부터 이날을 손꼽아 기다렸다고 하는 그는 원래 음악을 좋아해서 아이들이 우리 학교를 졸업한 다음에도 학생예술경연대회를 보러 갔었다고 한다. 《코로나재앙으로 우리 음악을 듣는 기회가 줄어들고 섭섭하게 지내던 참에 이 공연이 마련되였다. 우리 노래를 들을수 있었으니 최고다. 자주 듣고싶다.》라고 흥분된 어조로 말하였다.

도꾜조고를 지난 3월에 졸업한 최령창청년(18살)은 이날 출연자인 동창생을 응원하러 공연장을 찾았다. 축구부출신인 그는 《이제까지 음악의 경험도 없고 지식도 부족한데 매우 감동했다. 모든 연목에 압도당했다.》고 소감을 이야기하였다. 그는 《재일동포사회를 둘러싼 정세는 복잡하지만 세대를 이어 전통을 계승하여 오늘과 같은 훌륭한 무대가 계속 마련되였으면 한다.》라고 말하였다.

민족기악합주《해당화》

도꾜뿐아니라 지방에서도 많은 동포들이 공연장을 찾아왔다. 오사까에서 달려온 전원호씨(61살, 조대 음악과 졸업생)는 제40차 조선대학교 정기연주회 in 오사까(2019년)의 실행위원을 맡아하였다. 《대규모음악회를 조직하는것은 매우 힘든 일이다. 일본에서 큰 규모의 동포음악회는 이제 보지 못할것이라는 생각도 없지 않아 있었는데 각계각층 동포들이 한자리에 모여 훌륭한 음악회가 성대히 진행되는것을 보니 감동을 금치 못한다.》고 말한다.

전원호씨는 특히 대편성으로 피로된 《경축》이 박력이 있고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동포사회의 <경축>을 위하여 우리 예술인들이 할수 있는 일이 많다는 신심을 간직할수 있었다. 우리 노래, 우리의 예술을 지켜나가는 출연자들의 모습에서 많은 힘과 용기를 얻었다.》고 흥분된 어조로 말하였다.

〈조선음악의 축전2022〉우리 음악, 우리 노래 피로하는 기쁨/출연자들의 목소리

《조선신보》2022.05.25

대성공리에 막을 내린 《조선음악의 축전2022 in 東京-조국의 사랑은 따사로워라》(国立올림픽記念青少年総合쎈터 대홀, 22일). 약 170명의 출연자들은 저마다 각별한 심정을 안고 무대에 섰다.(리봉인, 정상구기자)

뜨거운 마음을 손님들에게

취주악합주 《김일성장군의 노래》

취주악합주 《김일성장군의 노래》, 《김정일장군의 노래》에 출연한 조대 취주악부 우금실학생(문력학부 4학년)은 련습기간을 돌이켜보며 《수령님탄생 110돐, 장군님탄생 80돐을 맞는 뜻깊은 올해에 이 곡을 연주할수 있는 행복을 가슴깊이 간직한 나날이였다.》고 감개무량해하였다.

그러면서 그는 지난 2년간 코로나재앙으로 인하여 연주회가 중지되는 등 학생들도 고충을 겪었는데 그런 속에서 《특별한 연주기회》가 마련된것이 더없이 기뻤다며 《비록 몸은 이역에 있어도 가슴속에 령도자를 모시고 살며 조국과 더불어 동포사회의 미래를 개척하겠다는 신념을 연주에 담았다.》고 힘주어 말하였다.

도꾜조선취주악단 정량씨(48살)도 《학생시절부터 부르던 <김일성장군의 노래>를 오랜만에 들으니 가슴이 뜨거워지고 피가 끓는다.》며 《코로나재앙속에서 예술과 접할 기회가 많지 못했던 손님들에게 우리의 뜨거운 마음을 전하고싶었다.》(정량씨)

취주악합주 《너희들의 가방안에》

한편 도꾜중고 취주악부 주장 로향령학생은 공연의 준비과정에 이전 부원들에게서 많은 지도와 방조를 받았다고 말하였다. 그런 과정에 취주악부의 력사와 전통을 다시금 간직하게 되였다며 《선배들의 사랑을 느끼면서 우리가 연주한 〈너희들의 가방안에〉에 담겨진 뜻도 더 깊이 알게 되였다.》 하고 귀중한 배움의 나날을 돌이켜보았다.

받아안은 사랑 간직하며

공연에서는 취주악과 민족관현악의 연주와 함께 도꾜조선가무단과 학생들에 의한 노래도 피로되였다.

홍성중창 《불타는 소원》

노래 《불타는 소원》을 부른 도꾜중고 합창부 주장 홍란하학생은 《이처럼 큰 무대에 서서 동포들앞에서 노래부르는것은 처음되는 일이다. 긴장도 하였지만 우리 세대가 대를 이어 민족교육을 지켜나갈 의지와 결심을 전달하는데 전념하였다.》고 한다.

같은 연목에 출연한 조대 성악부 주장 고명란학생(교육학부 4학년)은 《이 한밤도 먼길 가신 원수님 생각하며…》라는 노래의 첫 가사를 부를적에는 이 순간에도 조국과 인민을 위해 현지지도길을 이어가시는 령도자의 영상을 마음속에 그리며 정성껏 소리를 내였다며 《조국과 원수님의 사랑속에서 이역에서도 민족의 넋을 간직할수 있었다. 앞으로 원수님께서 바라시는 길, 애족애국의 한길을 걸어나갈 결심을 안고 노래를 불렀다.》고 소감을 이야기하였다.

민족악기의 매력 전하리

민족기악합주《경축》

민족기악합주《해당화》, 《경축》에 출연한 녀성동맹민족기악소조 김성숙씨(50살)는 민족악기로 우리 음악을 연주할수 있는 기쁨과 행복을 간직하면서 무대에 올랐다. 그는 이날 아들앞에서 처음으로 연주를 피로하였다. 《민족예술을 사랑하는 우리 어머니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후대들에게 보여줄수 있었으면 한다.》 하고 미소를 지었다.

도꾜중고 민족관현악소조 후원회 악단 책임자인 김천호씨(39살)도 각별한 심정으로 축전에 림했다. 《학생들이 이처럼 큰 무대에서 연주하는 경험을 할수 있은것이 무엇보다 기쁘다.》라고 말한다. 그러면서 《민족악기를 통해 세대를 넘어 동포들이 이어질수 있다는것을 새삼스럽게 느꼈다.》며 우리 음악의 매력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하기 위해 헌신해나갈 결심이라고 말하였다.

「音楽が持つ力を確認」「祖国への愛に涙が止まらなかった」

《朝鮮新報》2022.05.27

朝鮮音楽の祝典2022 in 東京「祖国の愛はあたたかく」(企画・構成=文芸同音楽部)が22日、国立オリンピック記念青少年総合センター大ホールで行われた。金日成主席生誕110周年、金正日総書記生誕80周年を記念する音楽会として、約170人の同胞演奏家たちが出演。これを約700人の同胞たちが観覧した。

朝鮮の音楽を愛し、在日朝鮮人文化を築き上げた一世たちの思いを受け継いだ、2世から5世までの幅広い出演者による公演は、文芸同中央の尹忠新委員長の指揮による、吹奏楽合奏「金日成将軍の歌」、「金正日将軍の歌」そして「祖国賛歌」で厳かに幕を開けた。

第1部ではさらに吹奏楽合奏で「白頭の馬蹄(ひづめ)の音」「君たちのカバンの中に」が披露された。東京朝鮮吹奏楽団、朝大、東京中高、神奈川中高の吹奏楽部が出演した。

女声2重唱「祖国の愛はあたたかく」で始まった第2部では、男声独唱「我が故郷」、混声重唱「燃える想い」、ソヘグム独奏「愛に対する思い」、民族器楽合奏で「はまなす」「慶祝」「青山の野に豊年が来たる」が舞台にあがった。金剛山歌劇団、東京朝鮮歌舞団の団員、朝大、東京中高、神奈川中高、東京第5初中の民族管弦楽部、声楽部、合唱部と女性同盟民族管弦楽部、民族器楽重奏団「民楽」、文芸同2021年度コンクール受賞者、愛好家たちがハーモニーを奏でた。

第2部では公演のタイトルともなっている「祖国の愛はあたたかく」で、在日同胞子弟が受けた祖国からの恩恵と、その感動を切実に歌いながら、祖国と共に発展する在日同胞社会の未来を力強く描いた。

特に約80人の同胞民族器楽演奏家が一堂に会した合奏「慶祝」(指揮=白在明氏)は、迫力ある演奏で見るものを圧倒した。荘厳なトレモロと夜明けを象徴するチャンセナプのソロから動き出す「慶祝」は、1958年の朝鮮創建10周年を祝して創作され、今も色褪せることなく人々の心に残り続けている。

公演は「青山の野に豊年が来たる」でクライマックスを迎えた。鳴りやまない拍手の中、アンコールが沸き上がった。出演者がこれに応えると、さらに大きな拍手があがった。

そして、舞台と客席が一体となり、管弦楽と歌「われらの幸せを歌う」を奏でたところで、公演は成功裏に幕を閉じた。

観客たちはスタンディングオベーションで出演者たちに敬意を表した。「民族の誇りを感じた」「再演を期待する」「同胞芸術家たちの気概を見た」「音楽が持つ力を確認した。試練を乗り越えた先に明るい未来があるという信心を得た」「祖国への愛が思い起こされ、涙が止まらなかった」など賛辞を惜しまなかった。

《조선음악의 축전 2022 in 도꾜》 출연자들의 목소리(1)/조국의 사랑을 가락에 맞추어

《조선신보》2022.05.19

재일본조선문학예술가동맹이 주최하는 《조선음악의 축전 2022 in 도꾜-조국의 사랑은 따사로워라》가 5월 22일 오후 4시에 国立올림픽記念青少年総合쎈터 대홀에서 진행된다. 공연준비에 박차를 가하는 출연자들의 목소리를 소개한다.

우리 《녀성동맹민족기악소조》는 민족음악을 즐기고 악기를 다르고싶어하는 그 누구든 함께 연주를 즐길수 있도록 2019년2월에 무어졌다. 동포야회나 여러 음악회에 다른 연주자와 함꼐 출연하기도 하였으며 지난해 가을에는 유보무상화의 실현을 위해 일본시민들앞에서 멋지게 연주를 피로한바 있다.

《조국의 사랑은 따사로워라》-우리는 이 노래를 몇번이고 부르고 또 불러왔다.

이역에 사는 우리들에게 교육원조비와 장학금을 보내주고 민족교육의 화원을 펼쳐준 조국의 사랑.

그 사랑을 오늘 금슬 가락에 맞추어 연주할것이다.

뜻깊은 연주회를 기어이 성공시켜 조국의 사랑을 간직하는 우리 동포들의 한마음을 과시할것이다.

(《녀성동맹민족기악소조》 성필려)

《조선음악의 축전 2022 in 도꾜》 출연자들의 목소리(2)/감사의 마음을 안고

《조선신보》2022.05.19

작년에 몸이 아파서 입원을 하고 걸을수도 없고 숨쉬는것도, 이야기하는것도 제대로 못했는데 꼭 이겨낼수 있다고 동무들과 가족들, 동포들이 신심을 안겨주었다.

신기하게도 이야기하는것조차 힘들었는데 노래만은 부를수 있었다. 이 기적을 믿고 훈련을 거듭하여 문예동의 콘테스트에 도전하여 1등을 쟁취하였다. 동포들의 사랑의 덕분이다.

김일성주석님의 따뜻한 사랑의 한품에 안겨 사는 인민들이 고향에서 로동으로 행복을 창조하겠다는 긍지와 자부심이 담겨진 1954년에 창작된 노래 《내 고향》을 피로하게 되였다.

나는 아직 조국방문을 하지 못했지만 우리 학교에 다니면서 교육원조비와 장학금을 비롯한 조국의 사랑을 많이 받아왔다.

아낌없는 사랑을 돌려주시는 조국과 동포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안고 노래를 부르겠다.

(도꾜중고 김진국학생)

《조선음악의 축전 2022 in 도꾜》 출연자들의 목소리(3)/우리 음악을 함께 즐겨주시면

《조선신보》2022.05.20

악성비루스확대의 영향으로 마음대로 활동을 못하고 연주활동을 멈추어야 했던 어려운 시기를 넘어 무대에 서게 된 기쁨을 간직하고있다.

총련 제25차 전체대회가 열리는 벅찬 시기에 우리 음악을 가지고 연주회를 가지는것만큼 우리 취주악단 전체 출연자들은 한마음이 되여 련습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우리는 조국의 작품 《백두의 말발굽소리》를 단독연주한다. 우리 음악을 사랑하는 여러 예술인들이 활동의 폭을 넓히는데도 특색있게 기여할것이다.

우리 도꾜조선취주악단은 앞으로도 우리 음악을 사랑하고 군중동포음악운동에서 한몫 다하고 애호가와 동포들이 즐길수 있는 마당을 더많이 꾸려나가겠다.

한명이라도 많은분들이 연주회회장을 찾아와 함께 우리 음악을 즐겨주시면 한다.

(도꾜조선취주악단)

《조선음악의 축전 2022 in 도꾜》 출연자들의 목소리(4)/음악의 힘으로 힘과 용기를

《조선신보》2022.05.20

56명으로 2022학년도 활동을 시작한 조선대학교 관현악단에 있어서 이번 공연은 올해 첫 무대가 된다.

우리는 《김일성장군의 노래》, 《김정일장군의 노래》, 《너희들의 가방안에》, 《조국찬가》, 《청산벌의 풍년이 왔네》들을 연주하게 된다.

우리는 민족적대경사의 해의 요구에 맞게 이번 무대에서 조선대학생의 자각과 긍지를 안고 훌륭한 연주를 보내드릴것이다.

음악의 힘으로 동포들에게 큰 힘과 용기를 안겨줄것이다.

(조선대학교 관현악단)

《조선음악의 축전 2022 in 도꾜》 출연자들의 목소리(5)/전통을 계승할 일념으로

《조선신보》2022.05.21

우리 도꾜중고 취주악소조는 1946년에 창립되여 올해 73년째를 맞이하게 되였다.

창립당시부터 양악기를 가지고 조국에서 창작된 조선음악을 이역땅 일본에서 높이 울려왔다는것이 우리의 자랑이고 전통이며 전체 소조원들이 간직하는 자부심이다.

코로나재앙의 어려움속에서도 우리 조선음악의 전통을 빛나게 계승할 일념으로 련습에 달라붙고있다.

아름답고 고상한 우리 조선음악. 우리 함께 우리 음악의 향취를 느껴봅시다!

(도꾜중고 취주악소조)

《조선음악의 축전 2022 in 도꾜》 출연자들의 목소리(6)/숭고한 사랑을 담아

2022.05.21

초급부 4학년때 니시도꾜제1초중에서 소해금과 만났다. 선생님들과 선배, 동창생, 후배들과 함께 민족악기를 연주하는 즐거움과 음악을 하는 재미를 알게 되였다.

고급부 2학년시기에 코로나재앙이 시작되여 통신수강도 못하고 경연대회도 정상대로 진행못했다.

그런 우리들을 위해 문예동에서는 연주를 피로할 여러 마당을 마련해주었다.

내가 이번에 연주하는 《사랑에 대한 생각》은 34년간 감옥에 갇히면서도 혁명적신념을 끝까지 버리지 않고 싸운 리인모선생을 조국의 품에 다시 안기도록 하여주신 김정일장군님의 숭고한 사랑을 노래하고있다.

가사의 뜻과 노래의 사상을 소해금선률에 담아 연주하는것으로 민족음악, 민족악기를 앞으로도 사랑하며 지켜나가겠다는 자기의 결심을 보여드리겠다.

(조대 량미현학생)

Follow 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