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들의 문학창작열의를 높여주는 6월4일문학상

근로자들의 문학창작열의를 높여주는 6월4일문학상

 

【조선중앙통신】평양 6월 7일발

지금 우리 나라의 평범한 근로자들속에서 현실생활을 생동하게 반영하고 시대의 숨결이 맥박치는 문학작품들을 창작하기 위한 사업이 활발히 벌어지고있다.

나라에서는 주체71(1982)년 3월 사람들의 가슴마다에 명작창작의 꿈을 키워주고 대중속에 문학창작열의를 높여주기 위해 6월4일문학상을 제정하였다.

6월4일문학상은 해마다 이날을 계기로 한해동안 창작된 작품들가운데서 우수한 소설, 시, 아동문학, 극문학, 평론작품들을 선정하여 그것을 내놓은 탄광과 광산의 로동자들과 농장원, 대학생들 등에게 수여되고있다.

수많은 작품들이 6월4일문학상과 더불어 명작으로 되였으며 근로자들이 이 상을 받고 쟁쟁한 문필가들로 성장하였다.

온 나라가 80년대속도창조운동으로 끓어번지고있던 시기에 창작된 중편영화문학 《운행길에서 만난 처녀》, 서정시 《나는 로동자의 아들이다》와 고난의 시기에 창작된 가사 《준마처녀》, 2000년대초에 창작된 가사 《영웅의 안해될줄 꿈에도 몰랐어요》 등의 작품들은 다 평범한 사람들에 의해 창작된것이다.

나라의 이르는 곳마다에서 농촌진흥의 새시대를 구가하는 농촌문명의 본보기적실체들이 솟아나고 날이 갈수록 더욱 아름답게 꽃펴나는 미덕과 미풍의 이야기들은 명작의 바탕, 군중문학창작의 비옥한 토양으로 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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