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2024년을 맞으며 국기게양식 및 축포발사 진행

새해 주체113(2024)년을 맞으며 국기게양식 및 축포발사 진행

【조선중앙통신】2024.01.01

위대한 당중앙이 밝힌 전진과 비약의 휘황한 진로따라 충성과 애국의 변혁적성과와 눈부신 승리로 2023년을 빛내인 온 나라 전체 인민이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였다.

보다 큰 승리와 더욱 휘황찬란할 래일이 약속되여있는 새해의 첫 기슭에서 전체 인민들은 천재적인 예지와 비범출중한 향도력, 강인담대한 배짱과 무한한 헌신으로 주체조선의 국력과 위상을 세기의 절정에 떠올리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최대의 영광과 축원의 인사를 삼가 드리고있다.

온 나라가 새해의 기쁨과 축복으로 설레이는 속에 주체113(2024)년 1월 1일 우리 공화국의 자랑찬 력사와 더불어 영광의 광장, 승리의 광장으로 빛을 뿌리고있는 김일성광장에서 국기게양식이 엄숙히 진행되였다.

광장은 당의 두리에 일치단결하여 우리 국가의 강대성과 견결성, 불패성을 사변적인 승리와 혁혁한 발전성과로 과시하여온 잊지 못할 한해를 가슴뜨겁게 되새기며 격정과 환희의 시각을 기다리는 시민들로 설레이고있었다.

정각 0시, 제야의 종소리가 새해를 알리고 영생불멸의 혁명송가 《김일성장군의 노래》와 《김정일장군의 노래》의 숭엄한 선률이 수도의 하늘가에 메아리쳤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가 장중하게 울려퍼지는 가운데 로동자, 농민, 지식인이 국기를 정중히 게양하였다.

군중들은 력사의 온갖 풍파속에서도 우리 조국의 필승불패의 위상, 이 땅의 모든 기적과 승리를 비껴안고 나붓기는 성스러운 국기를 우러러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였다.

애국의 한마음 안고 국기를 숭엄히 바라보는 군중들의 가슴마다에는 위대한 당중앙의 백전백승의 향도따라 상승과 변혁, 승리와 번영의 시간표대로 주체혁명의 새시대, 사회주의건설의 최전성기를 열어나가는 김정은조선의 질풍노도치는 전진을 막을 힘은 이 세상에 없다는 확신이 차넘쳤다.

세기의 단상에 더 높이 솟구쳐오를 위대하고 존엄높은 우리 국가, 날로 승승장구하는 사회주의조국의 공민된 인민의 기쁨과 행복을 상징하며 수도의 상공에 황홀한 축포가 일제히 터져올라 신년경축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김일성광장, 보통강반을 비롯한 시안의 여러 장소에서 솟구친 각양각색의 축포탄들이 화려한 불의 세계를 펼치며 밤하늘가에 다채로운 화광을 수놓자 군중들은 경탄과 환성을 연해연방 터치였다.

자기 위업의 정당성과 승리를 굳게 믿고 굴함없이 나아가는 길우에 모든 승리와 영광이 있다는 신심과 락관을 백배해주며 오색찬연한 불보라가 천태만상의 조화를 이루었다.

수도의 야경을 장식하며 쏟아져내리는 령롱한 불꽃들을 바라보며 군중들은 웅대한 포부와 리상을 안고 계속혁신, 전진비약함으로써 번영의 래일을 하루빨리 앞당겨올 의지를 가다듬었다.

부흥강국의 새시대를 부르며 신년의 려명이 밝아온 광장은 위대한 당중앙의 령도따라 애국으로 단결하여 당 제8차대회가 내세운 투쟁목표달성을 향해 더욱 힘차게 전진해나갈 인민의 자신심과 앙양된 기세로 세차게 끓어번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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