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예술영화촬영소는 민족의 어버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문학예술의 천재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령도업적이 력력히 스며있는 혁명사적지이며 주체영화예술발전력사에서 중추적역할을 수행하고있는 종합적인 영화창작기지이다.
주체36(1947)년 2월 6일에 창립되여 영화예술발전의 자랑찬 년륜을 아로새겨온 조선예술영화촬영소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새조국건설사업을 령도하시는 그 바쁘신 가운데서도 민족영화발전에 커다란 의의를 부여하시고 몸소 터전을 잡아주신 력사깊은 곳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주체적문예사상을 완벽하게 체현하고계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크나큰 사랑과 보살피심속에서 촬영소는 100여만㎡의 부지면적을 가진 종합적인 영화창작기지로 훌륭히 전변되였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멸의 업적이 깃든 촬영소에서는 시대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주체영화예술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도록 현명하게 령도하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신임과 믿음에 명작폭포로 보답하기 위한 창작사업을 힘있게 벌리고있다.
촬영소에는 현대적인 설비들로 그쯘히 갖추어진 여러개의 실내촬영장과 록음실, 편집실, 콤퓨터화상처리실, 특수효과촬영을 위한 합성화면창작실들이 훌륭히 꾸려져있으며 최신설비들과 장치도구들, 각종 의상들과 소도구를 비롯하여 상점, 식당, 정양소, 유치원, 탁아소에 이르기까지 모든 영화창작조건들이 원만히 갖추어져있다.
재능있는 창작가, 예술인들로 꾸려진 조선예술영화촬영소에서는 지난 시기 까를로비바리국제영화축전에서 특별상과 특별메달을 수여받은 조선예술영화《꽃파는 처녀》와 시대의 대기념비적명작, 세계적인 걸작으로 완성되여 우리 인민들은 물론 해외동포들과 세계진보적인민들에게 커다란 기쁨과 감화력을 안겨준 다부작예술영화《민족과 운명》을 비롯한 명작들을 끊임없이 창작완성하여 세상에 내놓음으로써 우리 영화예술의 잠재력을 남김없이 과시하고있다.
조선예술영화촬영소는 세계 여러 나라 영화제작자들과 주문제작, 영화합작을 다방면적으로 진행하고있으며 진보적인 영화인들과의 교류와 협조강화에 이바지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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