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12돐경축 국립교향악단음악회 진행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12돐경축 국립교향악단음악회 진행

《로동신문》2024.4.16

뜻깊은 4월의 봄명절과 더불어 위인칭송의 노래가 누리를 진감하는 속에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12돐경축 국립교향악단음악회가 15일 모란봉극장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이며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최룡해동지를 비롯한 당과 정부의 간부들과 성, 중앙기관, 시급기관 일군들, 로력혁신자들이 음악회를 관람하였다.

서곡 《만경대의 노래》로 시작된 공연에서 출연자들은 민족수난의 력사에 영원한 종지부를 찍으시고 자주의 새 기원을 열어놓으시였으며 우리 조국과 인민의 존엄과 영광을 온 세상에 빛내여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을 열렬히 칭송하였다.

탁월한 사상과 령도, 거창한 혁명실천으로 우리식 사회주의의 영원한 승리와 륭성번영의 굳건한 토대를 마련해주신 만고절세의 애국자, 불세출의 위인께 드리는 숭고한 경의가 관현악 《김일성원수께 드리는 노래》에서 세차게 분출되였다.

오로지 인민의 행복에서 혁명하는 보람을 찾으시며 열화같은 사랑과 정으로 인민의 참된 삶을 꽃피워주신 자애로운 어버이의 애민헌신의 세계를 숭엄히 되새겨보게 하는 바이올린제주 《포전길 걸을 때면》을 비롯한 종목들은 관람자들의 심금을 뜨겁게 울려주었다.

당의 령도따라 세기를 주름잡으며 세인을 경탄시키는 기적과 변혁의 력사를 끊임없이 창조해온 긍지높은 나날들을 감명깊게 돌이켜보게 하는 금관합주와 관현악 《천리마 달린다》 등의 종목들이 무대에 펼쳐졌다.

녀성독창 《인민은 일편단심》은 관람자들의 마음속에 우리식 사회주의를 전면적발전에로 줄기차게 향도하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굳게 믿고 따르는 길에 주체조선의 창창한 미래가 있다는 억척불변의 신념을 더욱 굳게 새겨주었다.

당중앙의 령도를 높이 받들고 력사적인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전원회의들의 결정관철을 위한 총진군을 더욱 가속화해나갈 천만인민의 혁명적기상을 과시한 공연은 관현악 《충성의 한길로 가고가리라》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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