在日本朝鮮文学芸術家同盟

이목을 끄는 녀성지휘자/문예동兵庫 정윤희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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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0 새 시대 민족문화운동의 선구자들/각지 문예동 맹원

문예동은 일본 방방곡곡에 흩어져있던 동포문학예술가들이 집결하여 1959년 6월 7일에 결성된 주체적이며 애국적인 첫 문예조직이다. 그때로부터 60여년이 지난 오늘도 이역땅에서 조국과 민족을 위한 곧바른 한길을 내달리면서 《우리》의 문학예술을 창조해나가고있는 새 시대 민족문화운동의 선구자들을 소개한다.

이목을 끄는 녀성지휘자/문예동兵庫 정윤희씨


효고조선취주악단은 작년에 결성 30주년을 맞이하였으며 올해 4월 14일에는 27번째가 되는 정기연주회를 성과리에 끝냈다.

이번 연주회에서 이목을 끌었으며 출연자와 관객들의 마음을 하나로 이어준것은 녀성지휘자인 문예동효고 음악부 정윤희씨이다.

그는 3살부터 피아노를 배웠으며 고베조고에서는 취주악부에 입부하였고 조선대학교에서는 경음악단에 소속하여 피아노연주와 작곡활동을 벌렸다.

대학 졸업후는 우리 학교교원으로서 영어, 음악 등의 과목을 맡았으며 학교 취주악부 고문도 맡아 민족교육과 예술활동의 발전에 이바지하였다.

현재는 《unique리트믹프레피아노교실》을 열어 아이들에게 음악의 즐거움을 안겨주면서 서 효고현하 조선 유치반에서 리트믹 교육을 담당하며 《고베조고because숙》강사로서 폭넓게 활동하고있다.

음악교육에서 큰 역할을 놀고있다.

정윤희씨는 이번 악단연주회에서 처음으로 지휘를 맡으면서 《앞으로 우리 음악의 전통을 지켜오신 선배들과 젊은 세대들을 이어주는 다리의 역할을 놀아 우리 노래를 이어나가고싶다.》고 말한다.

효고조선취주악단 첫 녀성 지휘자 정윤희씨의 존재감과 매력은 앞으로도 효고동포들에게 큰 감동과 힘을 안겨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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