在日本朝鮮文学芸術家同盟

조국해방전쟁승리 71돐을 경축하여 가극《영원한승리자들》공연진행

조국해방전쟁승리 71돐을 경축하여 가극《영원한승리자들》공연진행

《로동신문》2024.7.27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승리 71돐에 즈음하여 가극 《영원한 승리자들》공연이 25일 평양대극장에서 시작되였다.

시안의 근로자들, 청소년학생들, 인민군군인들이 공연을 관람하였다.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시기 단 4문의 포로 미제의 5만대군과 맞서 월미도를 영웅적으로 지켜싸운 조선인민군 해안포병들의 불굴의 투쟁을 생동한 예술적화폭으로 감명깊게 펼쳐보이고있는 가극은 1950년대 조국수호자들이 발휘한 대중적영웅주의와 무비의 희생성이 어디에 뿌리를 두고있는가를 철학적으로 무게있게 해명하고있다.

월미도의 가렬처절한 전투장면들은 관람자들에게 수령의 부름에 불사신처럼 일떠서 생사존망의 준엄한 위기를 주저없이 맞받아나간 전화의 영웅들의 투철한 수령결사옹위정신과 불같은 조국애, 백절불굴의 기개를 뜨겁게 새겨주고있다.

위대한 수령님의 품은 곧 조국의 품이라는 철리를 사상예술적으로 형상한 가극을 보면서 관람자들은 희세의 천출명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드는 길에 존엄높은 우리 국가의 영원무궁한 미래가 있음을 다시금 확신하였다.

공연을 통하여 출연자들과 관람자들은 1950년대 조국방위자들의 위훈과 정신을 삶과 투쟁의 좌우명으로 간직하고 위대한 당중앙의 웅대한 구상을 일심전력으로 받들어 공화국의 발전사를 존엄과 영광, 번영의 백년대계로 이어나갈 굳은 결의를 가다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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