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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미술창작사 출판화창작단 단장 공훈예술가 박영일
현실체험이 명작을 낳았다
판화 《전야에 백학이 날아든다》 판화 《전야에 백학이 날아든다》는 주체113(2024)년 4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12돐을 맞으며 진행된 중앙미술전시회에서 참관자들과 전문가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 작품의 창작가는 중앙미술창작사 출판화창작단 단장 공훈예술가 박영일입니다.
그는 36년간 창작사업을 해온 재능있는 미술가입니다.
지난해에 그는 황해남도 태탄군의 한 농촌마을에 현지취재를 나갔습니다.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에 의해 날마다 살기좋은 사회주의리상촌으로 변모되는 우리 농촌의 모습을 화폭에 담고싶어서였습니다.
한폭의 그림과도 같은 모습을 바라보는 그는 대번에 흥분을 금할수 없었습니다.
몇해전 작품창작을 위해 삼지연시를 답사하던 때에 느꼈던 격정이 그에게 또다시 솟구쳤습니다.
그때 그는 다른 창작가들과 함께 삼지연시를 답사하였었습니다.
삼지연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에 의하여 산간문화도시, 인민의 리상향으로 전변된곳이였습니다.
박영일은 말합니다.
《포태동에 가서 마을을 내려다볼 때 정말 볼만했습니다. 해가 지면서 포태산에는 저녁노을이 비끼고 산아래 집들에는 불들이 하나, 둘 켜지기 시작하였습니다. 불야경이 펼쳐졌는데 그때 정말 <야!>하는 감탄이 절로 나왔습니다. 그래서 이 풍치를 그대로 그리면 되겠구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판화 《포태동의 불야경》 이렇게 창작된 판화 《포태동의 불야경》은 주체111(2022)년 2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 80돐을 맞으며 진행된 중앙미술전시회에서 우수하게 평가되였습니다.
이 작품창작과정에 그는 현실에 발붙인 작품이라야 진정한 명작으로 될수 있다는것을 다시금 느끼게 되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농촌에 대한 현지답사도 진행했던것입니다.
이렇게 생활을 진실하게 반영한것으로 하여 박영일의 작품이 명작으로 될수 있었던것입니다.
판화는 여느 미술종류와는 달리 많은 색을 쓰지 못하는 특성을 가지고있습니다.
그러나 박영일은 현실의 복잡하고 다양한 색채가운데서 가장 본질적인것을 특징적으로 일반화하여 표현함으로써 간결하고 섬세한 판화의 특성을 잘 살리였습니다.
판화 《삼지연시의 달밤》
판화 《사랑의 봄빛》
판화 《출선시간》
하여 박영일은 지난 수십년간 판화 《삼지연시의 달밤》,《사랑의 봄빛》, 《출선시간》을 비롯한 좋은 작품들을 많이 창작하였습니다.
박영일은 말합니다.
《창작은 현실에 나가야 됩니다.
나가보지 않고 책상머리에 앉아서 창작해가지고는 좋은 작품이 나올수 없습니다.
앞으로 명작창작을 위해 현지에도 계속 나가보고 취재도 더욱 심화시켜나가겠습니다.
그는 공훈예술가로서, 창작단을 책임진 일군으로서 새세대 창작가들을 명작창작에로 불러일으키기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다바쳐가고있습니다.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이룩할데 대한 조선로동당의 구상에 따라 날마다 훌륭히 변모되여가는 전국각지의 모습을 화폭에 담기 위한 그의 현지취재는 계속되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