在日本朝鮮文学芸術家同盟

학생소년들에게 우리 교실문학상 수여

학생소년들에게 우리 교실문학상 수여

《로동신문》 2025.2.12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2월의 명절을 맞으며 학생소년들에게 우리 교실문학상이 수여되였다.

수여모임이 11일 청년동맹회관에서 진행되였다.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문철동지, 관계부문, 청년동맹 일군들과 학생소년들이 참가하였다.

모임에서는 가장 우월한 사회주의교육제도의 혜택속에 재능의 싹을 활짝 꽃피우며 문학작품창작활동을 활발히 벌려 성과를 거둔 600여명의 학생들에게 우리 교실문학상이 수여되였다.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만을 따르고 받들며 충성과 애국의 길을 굳건히 이어가는 새세대들의 아름다운 정신세계를 진실하게 형상한 많은 작품들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동시 《만병초 너처럼》, 《웃음꽃 방실》, 《〈소나무〉책가방》 등의 작품들은 경애하는 원수님을 어버이로 모신 사회주의 우리 집이 세상에서 제일이며 그 품에서 부럼없는 행복만을 누리는 온 나라 학생소년들의 앞날은 끝없이 밝고 창창하다는것을 감동깊게 보여주고있다.

우수한 작품들가운데는 소년혁명가, 소년애국자의 징표는 최우등의 성적증이라는것을 명심하고 시간을 아껴가며 열심히 공부하여 지식의 탑을 쌓아가는 학생소년들의 자랑을 담은 동시 《소년애국자 된대요》, 벽소설 《다시 쓴 작문》을 비롯한 작품들도 있다.

우리 교실문학상을 수여받은 학생소년들은 문학작품창작활동에서 거둔 성과와 경험을 서로 나누고 따라배우며 앞으로 학습과 조직생활을 잘하고 좋은일하기운동을 보다 적극적으로 벌려 지덕체를 겸비한 강성조선의 후비대로 억세게 준비해나갈 결의들을 다짐하였다.

目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