在日本朝鮮文学芸術家同盟

로화가들의 미술전람회 개막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13돐을 경축하여

로화가들의 미술전람회 개막

《로동신문》 2025년 4월 10일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13돐경축 로화가들의 미술전람회가 9일 평양국제문화회관에서 개막되였다.

전람회장에는 사회주의조선의 거룩한 영상이시며 혁명의 대성인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에 대한 한없는 경모의 정과 비범특출한 사상리론과 령도실천으로 강국조선의 존위와 명성을 세계만방에 떨쳐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대한 우리 인민의 열화같은 흠모심을 담아 로화가들이 창작한 조선화, 유화 등 50여점의 작품들이 전시되였다.

유화 《만경대고향집》, 《백두산의 봄》을 비롯한 작품들은 한평생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수령님의 고귀한 혁명생애와 불멸의 업적을 뜨거운 격정속에 되새겨보게 하고있다.

불멸의 애국헌신으로 전면적국가부흥의 거창한 새시대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인민의 꿈과 리상이 현실로 꽃펴나는 우리 조국의 전변상이 조선화 《황금의 가을》, 《덕을 보는 온실에서》, 유화 《꽃피는 두메산골》 등의 작품들에 담겨져있다.

조선화 《부흥의 새 선경》, 유화 《신포의 아침》, 《또다시 새 전구에로》와 같은 작품들에는 지방인민들의 세기적숙망실현을 위해 우리 당이 강력하게 추진하는 지방발전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 나날이 커가는 인민의 기쁨이 생동하게 반영되여있다.

애국의 힘, 단결의 힘으로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웅대한 투쟁목표점령에로 매진하고있는 우리 인민의 투쟁모습과 약동하는 생활을 조선화 《상원의 숨결》, 《새 마을의 젊은이들》, 조선보석화 《늘어나는 〈새 식구〉들》, 유화 《풍년든 농장벌》 등이 감명깊게 보여주고있다.

전람회장에는 또한 풍치수려하고 아름다운 조국산천의 모습을 다양하고 세련된 기법으로 특색있게 형상한 조선화 《가림천의 봄》, 유화 《금강산의 합수목폭포》를 비롯한 작품들도 전시되여있다.

관계부문 일군들, 창작가들, 평양시안의 근로자들과 청소년학생들이 전시된 미술작품들을 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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