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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시 고급중학교 졸업생들의 대합창공연 진행
평양시 고급중학교 졸업생들의 대합창공연 진행
【조선중앙통신】2025년 4월 7일

고마운 사회주의조국을 굳건히 지키고 빛내여갈 새세대들의 애국의지가 날이 갈수록 승화되고있는 속에 평양시 고급중학교 졸업생들의 대합창공연 《우리는 혁명의 계승자》가 6일에 진행되였다.
공연무대에는 조국보위초소와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전구마다에서 청년전위의 영예를 남김없이 떨칠 강렬한 지향과 열망을 담은 종목들이 올랐다.
설화시 《우리는 혁명의 계승자》에서 출연자들은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의 사랑속에 행복만을 받아안으며 성장한 나날들을 마음속에 소중히 간직하고 보람찬 청춘시절을 충성과 위훈으로 수놓아갈 새세대들의 정신세계를 잘 보여주었다.
성스러운 조국보위의 길에서 자랑찬 군공을 세우고 고향의 부모형제와 모교의 선생님들앞에 떳떳이 나설 새세대들의 드높은 열의가 합창 《조국보위의 노래》, 《믿어달라 조국이여》를 비롯한 종목들에서 세차게 분출되였다.
무대에 나선 김주혁영웅의 어머니와 중구역 리철민고급중학교 소년단책임지도원은 조국보위에 바쳐진 삶을 가장 값높이 내세워주며 영생의 언덕에서 빛내여주는 우리 당의 한없는 고마움에 대하여 토로하면서 모든 졸업생들이 조국을 지키고 빛내이는 성스러운 초소마다에서 위훈의 창조자가 될것을 당부하였다.
남독창과 합창 《하나밖에 없는 조국을 위하여》, 합창 《강대한 어머니 내 조국》 등의 종목들을 통하여 출연자들은 혁명의 전세대들이 지녔던 투철한 조국수호정신, 숭고한 애국정신을 굳건히 이어갈 계승자들의 충천한 기개를 과시하였다.
조국보위초소와 사회주의건설의 전구마다에서 청춘의 슬기와 용맹을 떨쳐갈 수도청년전위들의 철석의 의지를 뚜렷이 보여준 공연은 합창 《김정은장군 목숨으로 사수하리라》로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