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로 개화발전하는 우리의 옷차림문화

날로 개화발전하는 우리의 옷차림문화

사람들의 관심을 모으고있는 옷본보기책을 펼치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사회주의문명국건설을 힘있게 다그쳐야 합니다.》

최근에 출판되여나오는 옷본보기책들이 피복전문가들은 물론 온 나라 인민들의 관심을 모으고있다.

지방공업성 식료일용연구원 피복연구소 실장 리정아동무의 설명을 통하여 우리는 옷본보기책에 대한 파악을 더욱 구체적으로 할수 있었다.

최근에 출판된 옷본보기책은 크게 옷형태와 설계로 구분되여있다.녀자옷형태를 실례로 들어본다면 나뉜옷과 달린옷, 샤쯔, 코트 등 여러가지 품종으로 되여있으며 옷설계는 원본설계와 함께 사진을 안받침하여 사용자들의 편리를 보장하고있다.

뿐만아니라 옷차림에 어울리는 목수건과 신발, 가방을 비롯한 녀성기호품들도 반영하고 옷차림과 관련한 여러가지 상식자료들을 첨부한것도 옷본보기책의 발전면모를 보여주는 일면이다.

리정아실장은 옷본보기책만 보아도 날로 높아가는 우리 인민들의 미학정서적요구를 충분히 알수 있다고 하면서 책장을 번져나갔다.

우리 녀성들의 취미와 지향, 기호에 맞게 밝고 우아하며 다종다양한 옷형태들은 눈길을 끌고도 남음이 있었다.

그는 확실히 우리 녀성들은 진한 색보다도 연하고 부드러우면서도 우아한 색을 좋아한다고, 형태적측면에서는 양복을 비롯한 나뉜옷보다 달린옷과 같이 간편하면서도 활동적인 옷에 대한 수요가 높아가고있다고 열정적으로 설명하였다.

이렇듯 우리 식의 옷차림문화를 선도하고 날로 높아가는 우리 인민들의 미학정서적요구가 집대성되여있는 옷본보기책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손길아래 마련된 《녀성옷전시회-２０２２》가 진행된 때로부터 보다 새롭고 특색있게 발전풍부화되였다.

얼마전에 진행된 봄철피복전시회에 참가하여 녀자양복부류에서 우승을 쟁취한 중구역종합양복점 천리마거리양복점 책임자 조경애동무는 전국적인 범위에서 년례적으로 피복전시회가 진행되는것으로 하여 옷본보기책은 그 내용에 있어서 날이 갈수록 더욱 풍부화되고 체계화되여가고있다고 자기의 견해를 피력하였다.

이러한 사실에 접할수록 우리에게는 첫 녀성옷전시회장에서 만났던 피복공업부문의 일군이 들려준 이야기가 가슴뜨겁게 되새겨졌다.

녀성옷전시회를 진행할것을 몸소 발기하시고 전시회마크와 전시장형성도안도 보아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세심한 보살피심속에 우리의 옷본보기책은 더욱 발전풍부화되고 인민의 생활과 그리도 친숙해지며 우리 식의 새 문명, 새 문화를 당당히 선도해나가고있는것이다.

이런 뜨거운 사랑과 보살핌속에 태여나게 될 옷본보기들은 그 얼마일것이며 날로 개화발전하는 옷차림문화와 더불어 우리의 거리와 마을들은 얼마나 밝고 아름다와질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