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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재산예술단 음악무용종합공연 평양시민들의 절찬속에 진행
전인민적창조투쟁에 활력을 더해주는 승리의 진군가
왕재산예술단 음악무용종합공연 평양시민들의 절찬속에 진행
【조선중앙통신】2025년 7월 11일
조국해방 80돐과 당창건 80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를 기적적승리와 사변적성과들로 빛내이기 위한 증산투쟁에 분기해나선 우리 인민들에게 필승의 신심과 분발력을 더해주며 왕재산예술단 음악무용종합공연이 10일부터 동평양대극장에서 시작되였다.
공연장소는 인민의 사랑을 받는 관록있는 예술단체의 공연을 관람하기 위하여 모여온 수많은 평양시민들로 흥성이였다.
녀성중창 《강대한 어머니 내 조국》으로 시작된 공연무대에는 녀성독창과 방창 《내 운명의 품》, 민족무용 《풍년의 기쁨》, 가무 《사회주의는 우리거야》, 그림자무용 《울려가라 행복의 노래여》 등의 종목들이 올랐다.

출연자들은 당의 령도밑에 바라는 모든 꿈과 리상이 자랑찬 현실로 펼쳐지는 존엄높은 강국의 새시대를 맞이한 인민의 크나큰 긍지와 우수한 민족전통이 더욱 꽃펴나는 우리식 사회주의가 제일이라는 사상감정을 다채로운 예술적형상으로 감명깊게 펼쳐보이였다.

사회주의전면적발전의 새로운 활로를 열어나가는 우리 조국의 약동하는 기상과 시대의 숨결을 경쾌하고 박력있는 춤동작들에 담은 무용 《공격전이다》, 《불꽃튀는 건설장》, 현대무용과 타프춤 《타오르라 우등불아》 등의 종목들은 자력자강의 정신, 결사관철의 기풍으로 일터마다에서 영웅적위훈을 아로새겨갈 관람자들의 투쟁열의를 북돋아주었다.
민족무용 《장고춤》, 민속무용 《박편무》의 세련되고 우아한 률동과 민요련곡 《황금산타령》, 《바다 만풍가》로 민족적정서와 흥취가 한껏 넘쳐나는 속에 우리의 노래, 우리의 춤가락이 세상에서 제일이라는 자부심에 넘쳐 출연자들과 함께 흥겨운 장단을 맞춰가는 관람자들의 얼굴마다에는 기쁨과 랑만이 한껏 어려있었다.
노래와 춤 《우리는 조선사람》, 녀성중창 《조국에 대한 노래》 등을 통하여 관람자들은 위대한 당중앙의 두리에 굳게 뭉친 일심단결의 불가항력으로, 공화국의 무궁한 번영과 발전을 위해 온넋을 다 바치는 애국의 힘으로 내 조국을 끝없이 빛내여갈 굳은 결의들을 가다듬었다.

반만년력사에 일찌기 있어본적 없는 전면적국가부흥의 전성기를 펼쳐가시는 절세위인에 대한 인민의 다함없는 흠모의 정을 분출시키며 노래 《친근한 어버이》가 울려퍼지자 장내는 크나큰 격정으로 끓어번지였다.
위대한 당중앙의 령도따라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전원회의들에서 제시된 강령적과업을 철저히 관철하여 강대한 어머니 내 조국에 빛나는 승리와 영광만을 더해주려는 우리 인민의 혁명적열정을 배가해준 공연은 관람자들의 절찬을 받았다.
훌륭한 공연무대를 펼친 예술인들에게 관람자들은 꽃다발을 안겨주며 공연성과를 축하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