在日本朝鮮文学芸術家同盟

총련소식 《애국의 공연길을 이어간다》《호평받는 공개수업》

총련소식

《로동신문》2025년 8월 31일

애국의 공연길을 이어간다

아름답고 고상한 주체예술의 향취를 한껏 느낄수 있게 해주는 예술단체, 최고의 실력을 갖춘 세계에 유일무이한 해외교포예술단이라는 평가를 받고있는 총련 금강산가극단이 2025년 순회공연 《마음을 모아》를 진행하고있다.총 12개의 종목이 무대에 오른다.도꾜에서 열린 첫 공연에는 1 000여명의 각계층 동포들이 참가하였다.

올해는 총련결성 70돐이 되는 해인 동시에 가극단의 전신인 재일조선중앙예술단이 무어진지 70년이 되는 해이다.뜻깊은 이해에 총련의 문예일군으로서 새로운 혁신과 비약의 봉우리를 넘자고 하면서 가극단성원들은 공연준비에 박차를 가하여왔다.

무용 《일편단심 붉은 마음 간직합니다》와 흥겨운 장새납독주, 어머니조국을 그리워하는 동포들의 심정을 담은 독무와 쌍무, 혼성중창 등 그들이 무대에 올린 모든 종목들은 절찬을 받고있다.특히 가극단 단장이 작사한 가요 《마음을 모아》는 깊은 감흥을 불러일으키고있다.노래는 모두의 힘과 마음을 합친 단결의 위력으로 애국운동의 찬란한 래일을 열어나갈 동포들의 의지를 담고있다.

애국운동의 자랑스러운 나팔수답게 이역에서 위대한 우리 조국을 목청껏 노래하자, 이것이 예나 지금이나 가극단성원들의 가슴마다에 차넘치고있는 애국의 열기이다.황금만능의 법칙이 지배하는 자본주의일본땅에서 총련의 예술인들은 그 어떤 보수도 바람이 없이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애국의 한길을 걷고있다.

호평받는 공개수업

총련 도꾜조선중고급학교에서 열리는 공개수업은 언제나 동포들과 학생소년들의 관심을 모으군 한다.이 공개수업은 도꾜지역의 모든 중급부학생들이 이 학교에 모여와 학습과 조직생활을 하면서 우정을 두터이 하고 학과실력을 높이는 마당이다.매해 2번씩 열리는데 첫 학기에는 도꾜조선중고급학교 교원들이 특별수업을 진행하고 두번째 학기에는 이 학교 고급부학생들이 《교원》이 되여 여러 학교의 중급부학생들을 지도한다.

각종 예술소조도 활발히 운영된다.학교자랑무대에서는 모두가 모교에 대한 자랑으로 이야기꽃을 피운다.

학생들은 불과 며칠사이에 친형제의 정으로 이어진다.다음번에는 애국의 키가 더욱 커진 모습으로 만나자고, 서로 힘과 용기를 주고받으며 살자고 약속하면서 그들은 헤여진다.

해마다 도꾜지역의 중급부학생들은 이 공개수업을 손꼽아 기다린다.학부형들은 자식들에게 동무와 집단의 소중함을 새겨주고 애국의 첫걸음을 떼여주는 이런 교류모임이 정말 좋다고 이구동성으로 말한다.

얼마전에 진행된 공개수업에서도 이런 목소리가 울려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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