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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화가로서의 활동을 활발히 벌려》/문예동 東京 장루미씨
새 시대 민족문화운동의 선구자들/각지 문예동 맹원
문예동은 일본 방방곡곡에 흩어져있던 동포문학예술가들이 집결하여 1959년 6월 7일에 결성된 주체적이며 애국적인 첫 문예조직이다. 그때로부터 60여년이 지난 오늘도 이역땅에서 조국과 민족을 위한 곧바른 한길을 내달리면서 《우리》의 문학예술을 창조해나가고있는 새 시대 민족문화운동의 선구자들을 소개한다.
2025.9.30
《전문화가로서의 활동을 활발히 벌려》
문예동 東京 장루미씨

《백목련》

《아침의 인사동과 목련》
1969년에 宮崎県에서 태여난 장루미씨는 사이따마조선초중급학교 초급부 1학년 시절 선생님께서 자신의 그림을 동무들 앞에서 칭찬해주고 교내전시를 해주신것이 아주 기뻐 초,중,고급부 기간 미술소조에 들어 그림을 그렸다.
조선대학교 사범교육학부 미술과에 진학하여서는 김한문선생님의 지도를과발았으며 졸업후 32년동안 우리 학교 미술교육발전에 이바지하였다.
교원시기에는 학생들의 작품을 많이 전시하도록 하고 가능한 그들의 좋은 점을 많이 평가해주려고 노력하였다고 한다.
그러던 그가 전문화가를 지향하게 된데는 한권의 책과 만남이 큰 계기가 되였다고 한다.
福井安紀 《職業は専門画家》
이 책과의 만남으로 하여 장루미씨는 《전문화가》로 나서게 되였다.
그러는 목표의 하나는《개인전》개최였다.
첫 개인전 《제1차 장루미전》(2023년 12월에 개최)은 銀座 京橋의 갸라리에서 문예동 도꾜 미술전인 《구림전》과 함께 열었다.

첫 개인전은 응원해주시는 수많은 동포들,일본사람들 400여명이 관람하는 대성황였다.
신작 100호《백목련》을 포함하는 34점을 출품하여 그중 6작품을 원하시는 분들에게 넘겨드릴수 있었다.
사이따마에서 가진 《제2차 장루미전》(2025.2)에는 프랑스 파리에 《소류학》한 시기 작품을 주로 전시하였는바 사이따마거주 동포들과 함께 초급학교시기 담임선생님께서 관람해주신것이 매우 기뻤다고 한다.

2025년에 장루미씨는 개인전과 문예동 미술부의 《구림전》, 《조일우호전》,일본의 공모전을 합쳐 7번의 전람회에 출품하였다.
2025년 9월에는 크기 F100호의 《아침의 인사동과 목련》을 발표하였다.
장루미씨는 앞으로도 개인전을 계속해나갈것이며 자신의 그림의 테마로 삼고있는 《목련》을 계속 그려나가겠다고 한다.
(문예동 東京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