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에 널리 알려진 평양악기공장

평양 2020년10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

국내외에 널리 알려진 평양악기공장

평양악기공장은 국내외에 널리 알려진 공장이다.

공장에서 생산하는 《은방울》표 손풍금과 바얀은 반주부분의 전환장치들이 새롭고 건반의 누름감각이 매우 유연하여 세계 여러 나라의 연주가들과 애호가들의 인기를 끌고있다.

악기들은 지난 시기 여러 나라에서 진행된 국제음악전시회와 국제악기전시회들에도 출품되여 호평을 받았다.

평양악기공장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원대한 구상에 따라 주체42(1953)년 10월에 창립되였다.

당시 국립악기제작연구소로 첫걸음을 뗀 공장에서는 곧 손풍금을 만들어낸데 이어 1960년대초에는 피아노도 제작하였다.

1962년 10월 공장을 찾으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악기제작은 하나의 예술이라고 하시면서 민족악기를 발전시켜야 사회주의민족문화예술을 더욱 찬란히 꽃피울수 있으며 악기제작분야에서 주체를 세울수 있다고 간곡하게 가르치시였다.

그후 공장의 기술자, 로동자들은 가야금, 저대, 장고, 장새납을 비롯한 민족악기개량사업을 적극 벌려 우리 나라 음악예술발전에 크게 기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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