在日本朝鮮文学芸術家同盟

만화영화가 낳은 생활의 웃음(1)

주체110(2021)년 9월 12일  

만화영화가 낳은 생활의 웃음(1)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훌륭한 문학예술작품은 그 인식교양적의의와 감화력으로 하여 사람들을 참된 삶과 투쟁에로 불러일으키는데서 커다란 위력을 나타냅니다.》

훌륭한 문예작품은 이름할수 없는 힘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틀어잡으며 인간생활속에 풍만한 정서와 랑만을 안겨준다.

우리 공화국의 인민들과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기쁨과 랑만을 안겨주는 만화영화에도 주체적아동영화예술발전에 깊은 관심을 돌려주신 백두산절세위인들의 숭고한 사랑이 깃들어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일찌기 우리 어린이들이 즐겨보는 《소년장수》작품의 미숙한 줄거리도 밑줄까지 그어가시며 지도해주시고 만화영화 《소년장수》는 아이들이 기다리는 영화라고 하시면서 훌륭히 만들어내놓도록 하시였다.

만화영화 《소년장수》가 훌륭히 창작된지도 여러해가 흘렀지만 이 작품이 낳은 하많은 이야기들은 오늘도 생활의 즐거운 추억으로 남아 작품의 비상한 감화력과 견인력을 말해주고있다.

소년의 고민

만화영화 《소년장수》가 련속 창작되여 사회에 큰 파문을 일으키며 계속 방영되고있을 때 어느 한 학교에 다니는 소년은 심각한 고민에 빠져있었다.

그는 《소년장수》의 영화문학을 쓴 작가의 아들로서 매일 학교에 나가면 동무들로부터 다음부에는 이야기가 어떻게 펼쳐지는가를 알려달라는 지꿎은 성화에 시달리군 하였다.

문제는 영화의 마지막부가 방영될 때까지 영화문학과 연출대본의 내용을 창작가들이 절대로 루설하지 못하도록 되여있었기때문에 소년자신도 아버지에게서 다음부들에 대한 이야기를 전혀 들을수 없다는데 있었다.

이것을 알리없는 그의 동무들은 소년을 오해하면서 그와 간격을 두기까지 하였다.

참을수 없을 지경이 된 소년은 어느날 아버지에게 울상이 되여 말했다.

《아버지, 부탁인데 제발 한두가지라도 이야기해주세요. 동무들이 나에게 곁을 주지 않아요.》

아버지의 태도는 요지부동이였다.

《가서 동무들에게 뚜껑열린 포도주는 맛이 없다고 해라.》

소년은 락심했으나 창작가는 작품에 대한 관중의 흥분과 기대를 느끼게 되여 가슴이 절로 뿌듯해졌다.

《알았소이다.》

만화영화 《소년장수》의 한 주요인물의 대사형상을 조선4.26만화영화촬영소가 아닌 다른 촬영소의 배우가 수행한적이 있다.

한번은 그 배우가 자기가 속한 촬영소에서 찍는 현실주제의 영화촬영에 동원되였다.

그는 그 영화에서 중요한 역을 맡아 수행하였다.

그런데 상급에게 보고하는 대목에서 그는 《알았습니다.》라고 말해야 할것을 《알았소이다.》라고 말하는 실수를 범하였다.

만화영화 《소년장수》에서의 대사형상이 그만 입버릇으로 되였던것이다.

순간 촬영장에서는 폭소가 터지고 촬영은 중단되였다.

연출가는 성이 독같이 나서 촬영을 흐지부지로 만든 배우를 추궁하였다.

《동문 이 영화에서도 자기가 고구려장수인줄 아오? 어디 그때만큼 열성을 내보란 말이요.》

만화영화 《소년장수》가 낳은 생활의 즐거운 웃음, 그것은 훌륭한 작품에 대한 인민의 사랑과 공감의 표현이였다.(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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