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09돐을 경축하여 《청년학생들의 무도회 진행》

《로동신문》주체110(2021)년 4월 16일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09돐을 경축하여

청년학생들의 무도회 진행

태양절경축 청년학생들의 무도회가 15일 수도 평양과 각지에서 진행되였다.

4.25문화회관, 평양체육관광장을 비롯한 수도의 무도회장들은 우리 혁명의 영원한 수령이시며 만민의 은인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그리움과 경모의 마음을 안고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명절인 태양절을 맞이한 청년학생들의 환희와 격정으로 설레이고있었다.

《태양절을 노래하세》의 노래가 울려퍼지는 속에 경축의 춤바다가 펼쳐졌다.

참가자들은 이민위천을 숭고한 리념으로 내세우시고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국가를 일떠세우신 위대한 수령님께 최대의 영광과 경의를 드리며 《만경대의 노래》, 《내 나라는 영원한 수령님 나라》의 노래선률에 맞추어 아름다운 춤률동을 이어나갔다.

《친근한 이름》을 비롯한 노래들이 울려퍼지는 무도회장들에는 위대한 수령님의 독창적인 청년중시사상을 빛나게 계승하시여 청년들을 열렬한 애국자, 사상과 신념의 강자로 키우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에 대한 그리움이 뜨겁게 흘러넘쳤다.

김정은장군께 영광을》, 《인민의 환희》의 노래를 부르며 춤을 추는 청년학생들의 얼굴마다에는 청년들에 대한 사랑과 믿음으로 주체적청년운동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충성다해 받들어갈 신념과 의지가 어려있었다.

《우리 앞날 밝다》, 《당을 따라 청춘들아 앞으로》, 《청춘송가》 등의 노래와 함께 무도회장들은 당의 품속에서 자라난 새 세대답게 혁명의 계주봉을 억세게 틀어쥐고 백두의 행군길을 꿋꿋이 이어갈 열혈청춘들의 비상한 열정으로 끓어번지였다.

김정은장군 목숨으로 사수하리라》의 노래로 끝난 무도회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를 높이 받들고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대고조전구마다에서 척후대의 영예를 남김없이 떨쳐갈 청년전위들의 기상을 힘있게 과시하였다.

이날 각 도소재지들과 시, 군들에서도 경축무도회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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