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지에서 태양절경축 군중예술공연 진행

【조선중앙통신】주체110(2021)년 4월 17일

4월의 봄명절에 차넘치는 인민의 끝없는 환희

각지에서 태양절경축 군중예술공연 진행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4월의 봄명절을 맞으며 각지에서 태양절경축 군중예술공연이 진행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는 주체혁명위업의 승리적전진과 완성을 위한 만년초석을 마련하신 우리 당과 인민의 영원한 수령이시며 주체의 태양이시다.》

경축공연무대들이 각 도, 시, 군문화회관들과 야외에 펼쳐져 화창한 4월의 봄명절을 이채롭게 장식하였다.

수도의 경축분위기를 고조시키며 평양시의 여러 단위 예술소조들이 공연을 진행하였다.

김정숙평양방직공장, 평양자동화기구공장, 김책공업종합대학 예술소조원들은 어은금병창 《수령님 그리는 마음》, 남성독창 《수령님 밤이 퍽 깊었습니다》, 합창 《영원한 그 미소》 등의 종목들을 통하여 시대와 혁명, 조국과 인민앞에 영구불멸할 혁명업적을 쌓아올리신 위대한 수령님의 고귀한 혁명생애를 격조높이 구가하였다.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 주체사상탑, 락원영화관, 려명거리영화관, 선교영화관, 류경원주변을 비롯한 곳곳에서 진행된 서성구역, 동대원구역, 보통강구역, 대성구역, 선교구역, 대동강구역 등의 예술소조공연은 사람들의 가슴마다에 만경대의 수수한 초가집에서 탄생하시여 한평생 조국과 인민을 위한 열화같은 사랑과 헌신의 길을 걷고걸으신 인민의 어버이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을 더해주었다.

지방의 여러 단체 예술소조원들도 태양절을 맞이한 인민의 기쁨을 다채로운 종목들에 담았다.

평안남도문화회관에서는 평성의학대학, 도설계연구소 등의 예술소조원들이 경축공연무대를 펼치였다.

녀성독창 《아 자애로운 어버이》, 남성독창 《운명의 손길》을 비롯한 종목들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념원, 강국념원을 충직하게 받들어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신 끝없는 영광과 행복을 긍지높이 노래하였다.

강원도인민위원회, 도청년동맹위원회, 원산농업대학 예술소조원들은 원산시의 해안광장과 은덕원, 원산역앞에서 공연무대를 펼치고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 결정관철에서 새로운 혁신과 대담한 창조를 이룩하며 강원도가 전국의 앞장에서 내달릴것을 열렬히 호소하였다.

평안북도, 황해남도, 함경북도, 함경남도, 량강도 등의 각 시, 군들에서 진행된 경축공연들도 사회주의조선의 새 력사, 자주의 새시대를 빛내여주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업적을 후손만대에 길이 빛내여갈 우리 인민의 철석의 신념과 의지를 감명깊게 형상하였다.

태양절을 뜻깊게 보내며 온 나라 인민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받들어 새로운 5개년계획수행의 첫해 진군에서부터 실질적인 전진을 안아올 혁명적열의에 넘쳐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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