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4월 2일 금요일
새시대 문학예술혁명은 우리 일군들에게 달려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문학예술부문에서는 시대와 현실을 반영하고 대중의 마음을 틀어잡는 영화와 노래를 비롯한 문예작품들을 훌륭히 창작하여 민족의 정신문화적재부를 풍부히 하고 오늘의 혁명적대진군을 힘있게 고무추동하여야 합니다.》
새시대 문학예술혁명을 일으키는데서 훌륭한 문학을 선행시키는것은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지난 시기 우리 창작지도일군들은 작품건수를 늘이는데 급급하였으며 실력이 있다는 몇몇 사람들에게만 매달리면서 창작가대렬을 전망성있게 꾸리기 위한 사업에 품을 들이지 않았다.
새시대 문학예술혁명은 구태의연하고 경직된 사상관점, 사업태도를 가지고서는 박력있게 벌려나갈수 없다.
오직 당대회사상과 정신을 철저히 관철할 때라야 명작창작전투에서 성과를 이룩할수 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식으로 새것을 부단히 창조해내는것은 우리 당 문예정책의 근본핵이고 종자이라고 가르쳐주시였다.
우리 당 문예정책의 근본핵, 종자를 틀어쥐고 국보적인 작품들을 창작하는데서 중요한것은 수령형상작품들을 몇백년이 흘러도 인민들의 심금을 틀어잡는 걸작으로 창작하는것이다.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과 고매한 덕성 그리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인적풍모를 더 깊이 체득하려는 천만인민의 열망은 날이 갈수록 더욱 뜨거워지고있다.
우리 창작지도일군들과 창작가들은 위대한 수령님들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멸의 형상을 창조하는것을 지상의 과업으로 틀어쥐고 힘있게 내밀것이다.
이와 함께 위대한 김정은시대의 거창한 숨결과 천만인민이 당의 두리에 일심단결된 우리 사회의 참모습을 반영한 소설들 그리고 먼 후날에 가서도 사람들이 즐겨읊을수 있는 시작품들뿐아니라 다양한 형식의 문학작품들을 높은 사상예술적수준에서 창작해나갈것이다.
우리 식으로 새것을 부단히 창조해나가자면 문학예술혁명의 담당자들인 젊은 창작가들에게 중요한 창작과제를 대담하게 맡겨주고 그들이 재능과 열정을 다 발휘하도록 적극 밀어주는것이 중요하다.
지난 세기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문학예술혁명의 불길을 지펴올리시는 과정에 신인창작가들과 예술인들을 대담하게 믿고 책임적인 창작창조과제를 맡겨주도록 하시였으며 그들이 성과를 거두었을 때에는 높이 평가해주시였다.
창작지도일군들이 자기의 책임과 본분을 다하자면 높은 정책적안목을 가지고 누구보다도 머리를 많이 쓰며 창작가들의 착상과 열의를 적극 계발시키면서 창작창조과정을 능숙하게 이끌어나가야 한다.새 세대 창작가들이 들끓는 현실속에서 종자와 주제를 옳게 찾아쥐고 창작에서 속도전을 벌려나가도록 창작조직과 지도를 짜고들어 진행하여야 한다.
문학예술부문에 대한 당과 인민의 기대와 믿음은 참으로 크다.
우리는 당의 주체적문예사상과 의도를 민감하게 정확히 파악하고 비상한 정신력과 창조적열정을 발휘하여 문학예술혁명의 포성을 힘차게 울려나가겠다.
조선작가동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석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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