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들이 요구하는 가요창작을/조대생들의 창작가요발표모임

《조선신보》2021.05.31

작곡자들이 반주와 가창 피로

《2020학년도 창작가요발표모임》

조대 문학력사학부 어문학과와 교육학부 음악과 2학년생들에 의한 《2020학년도 창작가요발표모임》이 5월 12일 동교 음악실에서 진행되였다. 모임에서는 감염방지대책이 철저히 취해졌다.

조대에서는 해마다 2월에 광명성절을 경축하여 문학력사학부 어문학과와 교육학부 음악과 1학년생들이 작사, 작곡한 창작가요의 발표모임을 진행해왔으나 지난 학년도에는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확대로 인하여 발표모임을 진행하지 못하였었다.

이번 모임에서는 2학년으로 진급한 학생들이 1학년시기에 《창작기초》수업(어문확과)과 《작곡법》수업(음악과)에서 각각 배운 내용들을 결합하여 발표하였다.

발표모임에서는 강리향작사, 리아란작곡《소나무처럼》, 김리나작사, 리아란작곡《무지개》, 변유나작사, 부유화작곡 《통일구름》, 조성주작사, 안미순작곡 《목련꽃》등 4곡이 작곡자들에 의한 피아노반주와 가창으로 피로되였다.

마지막으로 교육학부 음악과주임 최진욱교수가 학생들을 고무격려하였다.

학생들은 앞으로도 동포사회가 요구하는 가요창작을 위하여 꾸준히 배워 전공자질을 끊임없이 높여나갈것을 가다듬었다.

【문예동 조대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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