在日本朝鮮文学芸術家同盟

금상수상자들의 소감/제30차 재일조선학생피아노경연대회【동영상】

【조선신보사》2021.11.17

금상수상자들의 소감/제30차 재일조선학생피아노경연대회【동영상】

제30차 재일조선학생피아노경연대회(주최=재일조선학생피아노경연대회실행위원회、후원=재일본조선문학예술가동맹)가 진행되였다.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확대로 인하여 록화영상을 모집하는 형식으로 진행된 대회에는 각지방에서 수많은 학생들이 참가하였다.

이 대회가 처음 열린것은 1992년 2월 29일이다. 그때로부터 올해까지의 29년동안 약 2,500명의 학생들이 대회에 참가하여왔다.

조선학교를 다니는 초중고급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대회는 피아노교육의 질을 제고하고 학생들에게 피아노음악의 매력을 안겨주며 조선의 피아노곡연주를 통해 그들의 민족적정서를 키워주는데 목적을 두고있다.

이번 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학생들의 감상을 소개한다.(사진을 누르면 영상을 보실수 있습니다.)

【실행위원회】

독주부문

초급부 저학년

권미은(아마가사끼초중 초2)

올해 처음으로 경연대회에 참가했다. 신형코로나비루스때문에 무대에 서지 못해 아쉬웠지만 즐겁게 연주를 할수 있었다.

우리 음악, 노래가 정말 좋아서 힘든 련습도 이겨낼수 있었다.

결과가 나올 때까지 조마조마했는데 금상으로 평가되여 참으로 기뻤다.

앞으로도 꾸준히 련습하여 더 많은 곡을 연주하고싶다.

권일휘(아마가사끼초중 초2)

피아노경연대회를 처음 참가한 나에게 있어서 금상수상의 소식에 접하여 믿기지 않았다. 학교측도 우리 가족들도 다같이 축하해주니 실감이 났다.

지도선생님은 물론 가족, 친척들까지도 나에게 피아노를 배워주었다. 과제곡은 연주하기가 매우 어려웠으나 꾸준히 련습한 성과가 결과에 이어졌을것이다.

아직은 1년3개월밖에 피아노를 배우지 못했으나 계속 련습을 잘하고 다음 대회에서도 꼭 금상을 받겠다.

박지나(후꾸오까초급 초3)

처음으로 피아노경연에 참가하였다. 대회의 소식을 듣자마자 꼭 나가고싶다고 생각하여 련습을 진행했다.

이제까지 출연한 피아노발표회나 콩쿠르에서는 부드러운 곡을 연주하였는데 이번 대회에서는 장단이 들어간 경쾌한 곡을 연주했다. 련습은 힘들었으나 그 과정에 민족적인 경쾌한 곡을 좋아하게 되였다.

앞으로도 피아노련습을 계속하며 조선의 노래도 많이 연주하고싶다.

【동영상】명절날의 기쁨(박지나)

초급부 고학년

리희성(욕가이찌초중 초5)

공부도 소조활동도 하면서 시간을 짜내여 매일 꾸준히 피아노련습을 해왔다. 금상을 수상한것으로 하여 올해 창립75돐을 맞이한 우리 학교의 이름을 떨칠수 있어서 기쁘다.

이번 경연대회는 록화영상으로 진행되였지만 계속 련습을 잘하여 래년에는 꼭 무대에서 연주를 하고싶다.

리충헌(나고야초급 초6) ※《제30차 피아노 기념상》수상

우리 학교에 보내주시고 또 내가 피아노교실에도 다닐수 있게 열심히 일하시는 어머니의 사랑에 보답하고싶어 하루빠짐없이 련습을 하였다.

아버지를 병으로 여위고 형제도 없는 나를 교장선생님이 항상 지켜주시고 담임선생님이 돌보아주시고 학급동무들이 친형제가 되여 곁에 있어주는 우리학교가 바로 나의 식솔이다. 이 마음을 과제곡 《세상에 부럼없어라》을 정성껏 연주했다.

영예로운 《제30차 피아노 기념상》도 받게 되여 아주 기쁘다. 앞으로도 조선의 명곡과 내가 좋아하는 슈만의 곡들을 멋있게 연주할수 있도록 련습을 잘해나가겠다.

【동영상】세상에 부럼없어라(리충헌)

중급부부문

최애나(도꾜제1초중 중3)

올해 경연대회는 동포들, 심사위원선생님들앞에서 직접 연주를 못했지만 중급부 마지막 대회인것만큼  록화영상을 통해서라도 자기의 감정을 전달하자고 마음먹고 곡상을 잡아 연주를 하였다.

래년은 한단계 높은 수준에서 연주하여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주고싶다.

【동영상】조선팔경가(최애나)

최주아(교또중고 중3)

금상을 수여받아 이제까지의 련습과정이 결코 헛된것이 아니였다는것을 느낄수 있었다.

내가 피아노를 계속 배울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응원해주는분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잊지 말고 더 아름답고 훌륭한 연주를 계속 추구해나가겠다.

【동영상】별보러 가자(최주아)

련탄부문

중고급부

리미리, 김소희(아이찌중고 고3) ※《제30차 피아노 기념상》수상

마음과 호흡을 맞추어 만족스러운 연주를 할수 있었다.

동무들과 선생님들앞에서 연주를 하니 《감동했다.》, 《참 좋았다.》는 말도 들었다.

경연대회에 출전한것을 계기로 자기들의 연주가 여러 사람에게 감동과 기쁨을 안겨줄수 있다는 즐거움을 느꼈다. 그리고 꾸준히 노력하고 높은 목표에 도전하는 중요성을 배울수 있었다.

【동영상】설눈아 내려라(리미리, 김소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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