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차 4월의 봄 인민예술축전 참가자들의 경축공연 진행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태양절을 경축하여

제8차 4월의 봄 인민예술축전 참가자들의 경축공연 진행

【조선중앙통신】2023.04.16. 

위대한 당중앙의 령도따라 반만년민족사에 가장 영광스러운 시대, 전면적국가부흥의 새시대를 펼쳐가는 보람찬 려정에서 뜻깊은 태양절을 경축하는 끝없는 긍지와 자부심이 온 나라에 차넘치는 속에 제8차 4월의 봄 인민예술축전 참가자들의 경축공연이 15일 수도 평양에서 성황리에 진행되였다.

평양대극장, 봉화예술극장, 동평양대극장을 비롯한 경축공연장소들은 사회주의조선의 부강번영과 더불어 영원불멸할 태양절을 이 세상 가장 아름답고 환희로운 음악세계로 빛내이려는 인민의 뜨거운 열망으로 설레이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들인 최룡해동지, 리병철동지를 비롯한 당과 정부의 간부들과 관계부문 일군들, 평양시민들이 공연을 보았다.

공연무대들에는 우리 인민이 세대와 세기를 이어 심장으로 부르는 기념비적송가들 등 다채로운 종목들이 올랐다.

설화와 합창 《태양절 봄명절》, 남성독창과 합창 《잊지 못할 우리 수령님》, 합창과 무용 《내 나라는 영원한 수령님 나라》, 설화와 노래 《수령님 만고풍상 못잊습니다》, 《혁명가요련곡》 등에서 출연자들은 주체의 태양이 솟아오른 만경대의 봄과 더불어 우리 인민이 받아안은 수령복과 천만년 빛날 조선의 영광, 민족의 대행운을 격조높이 구가하였다.

반만년민족사에 처음으로 맞이한 불세출의 위인들을 높이 모시고 조국번영의 일대 전성기를 펼쳐온 자랑스러운 년대들을 감회깊이 돌이켜보게 하는 명곡들을 들으며 관람자들은 강대하고 륭성번영하는 우리 국가의 위상과 더불어 후손만대에 길이 빛나는 절세위인들의 성스러운 혁명생애를 가슴뜨겁게 되새기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최대의 애국유산인 우리식 사회주의를 새로운 변혁과 발전에로 줄기차게 향도해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열렬히 칭송한 《김정은장군께 영광을》, 《우리 원수님》, 《그 정을 따르네》, 《그리움》을 비롯한 시대의 명곡들이 장내에 울리며 관람자들의 심금을 틀어잡았다.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의 활기찬 전진과 약동하는 기상이 나래치는 녀성중창 《희망넘친 나의 조국아》, 합창과 무용 《흥하는 내 나라》, 녀성중창과 방창 《황금나무 능금나무 산에 심었소》, 극이야기 《결사관철은 우리의 생명》, 설화와 녀성3중창 《창성땅의 새 노래》, 대중창이야기 《황철에 나래치는 신념의 불길》, 시와 합창 《전사의 념원》 등은 세대를 이어 빛내여온 사회주의 우리 집을 세상에 보란듯이 더 높이 떠올리려는 우리 인민들의 숭고한 사상정신세계를 잘 보여주었다.

당이 제시한 올해 알곡고지점령을 위해 떨쳐나선 온 나라 전체 인민들의 혁명열, 투쟁열을 더해주는 합창시 《만풍년의 승전고 높이 울리리》, 제창이야기 《다수확의 지름길》, 혼성5중창 《땅과 농민》, 고음저대독주와 가무 《미루벌의 종다리》를 비롯한 종목들도 관람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였다.

우리 국가의 강대성의 상징이시며 우리 인민의 운명이시고 미래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혁명의 진두에 모시였기에 모든 승리와 영광은 우리의것이라는 철리를 새겨주며 공연무대에 녀성중창 《행복의 래일》, 합창과 무용 《우리를 부러워하라》, 민족기악병창 《오늘의 창성》, 북제창 《전진하는 사회주의》, 이야기와 북춤 《상원전역에 울리는 신념의 노래》, 합창시와 합창 《세상에 부럼없어라》 등의 종목들이 올랐다.

요술배우들과 요술애호가들이 펼친 환상요술 《애국의 마음》, 《새집들이경사》, 일반요술 《절약은 증산》, 기능 및 환상요술 《주패재주와 탈출》 등도 관람자들에게 기쁨과 랑만, 웃음을 안겨주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거룩하신 한생이 응축되여있는 혁명유산이 있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가 있기에 우리식 사회주의는 영원히 필승불패할것이라는 철리를 예술적화폭으로 감명깊게 펼쳐보인 경축공연은 관람자들의 절찬을 받았다.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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