在日本朝鮮文学芸術家同盟

창작태도와 기풍을 혁신하자

격동적인 시대의 요구에 맞게 문학예술작품창작을 활력있게

창작태도와 기풍을 혁신하자

2023.5.16. 《로동신문》 5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문학예술부문이 들고일어나 천만군민의 심장을 혁명열, 투쟁열로 불타게 하는 시대의 명작들을 더 많이 창작하여야 합니다.》

혁명의 새로운 전환기에는 응당 시대를 선도하고 대중을 불러일으키는 문학예술의 포성이 힘차게 울려야 한다.

현시기 문학예술부문앞에는 시대의 요구에 부응하는 다양한 문학예술작품들을 더 많이 창작해야 할 과업이 나서고있다.

지난해 당의 지도밑에 창작창조된 공화국창건 74돐경축 대공연은 창작가, 예술인들이 창작태도와 기풍을 혁신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웅변으로 보여주었다.

공연장소부터 시작하여 국기게양식, 우리 공화국의 력사와 격동적인 시대정신을 반영한 종목들에 이르기까지 모든것이 새롭고 특색있는 대공연은 창작가, 예술인들에게 그 누구도 흉내낼수 없는 우리의것을 내놓는 혁신적이고 진취적인 창작태도를 떠나서는 인민들이 선호하고 반기는 문학예술작품들이 나올수 없다는것을 깊이 새겨주었다.

창작가, 예술인들은 나는 오직 혁명을 위하여 복무하는 혁명전사이다라는 사상관점에서 창작을 의무이기 전에 더없는 영예로 간주하고 온넋을 바쳐야 한다.한편의 가요를 창작해도 당정책의 진수를 깊이 파악한데 기초하여 그 정당성과 생활력을 현실에 들어가 깊이 체험하며 그로부터 분출되는 사상감정을 진실하게 반영하여야 한다.

위대한 시대를 빛내이는 작품을 내놓겠다는 높은 창작목표를 세우고 완강히 돌진하는것이 창작가, 예술인들의 혁명적인 창작태도와 기풍으로 되여야 한다.

문학예술부문에 혁명적인 창작태도와 기풍을 확립하는데서 창작지도일군들의 책임과 역할은 매우 크다.

당에서는 창작지도일군들이 높은 정책적, 창작적안목을 가지고 누구보다도 머리를 많이 쓰며 창작가, 예술인들의 착상과 열의를 적극 계발시키면서 창작과정을 능숙하게 이끌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고있다.

지금 창작실천과정에는 지도일군들이 실력이 있다는 몇몇 사람들에게만 매달리면서 창작가, 예술인들의 능력과 열의를 떨어뜨리는것을 비롯하여 편향이 일부 나타나고있다.

이것은 다 작품창작을 당앞에 전적으로 책임지려는 일군의 자세와 립장이 아니다.문학예술부문의 일군들은 감화력이 큰 문학예술작품을 내놓는것으로 당과 인민앞에 자기의 충실성과 당성을 검증받기 위해 분발하고 또 분발하여야 한다.

문학예술부문 당조직들에서는 일군들과 창작가, 예술인들이 서로 합심하고 열정을 쏟아부으며 올해에 기어이 성과작들을 내놓는데 전심전력할수 있도록 여러가지 방법으로 조직정치사업을 실속있게 진행하여야 한다.

문학예술부문의 일군들과 창작가, 예술인들은 창작태도와 기풍을 근본적으로 혁신함으로써 올해 작품창작에서 실질적인 결과를 내놓아야 할것이다.

국립연극단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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