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의 명곡이 전하는 이야기 /《내 나라의 푸른 하늘》

주체109(2020)년 1월 14일 

한편의 명곡이 전하는 이야기

우리 공화국의 수많은 시대의 명곡들가운데는 노래 《내 나라의 푸른 하늘》도 있다.

노래가 나온지도 30여년세월이 흘렀지만 사회주의조국에 대한 무한한 사랑과 긍지를 안고 오늘도 우리 인민은 이 노래를 열렬히 사랑하며 그 어디서나 부른다.

하다면 이 노래가 어떻게 되여 세상에 나오게 되였으며 30여년이 지난 오늘까지 시대의 명곡으로 불리우게 되였겠는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작곡가들은 노래 한편을 지어도 높은 사상성이 고상한 예술성을 통하여 자연스럽게 표현되도록 형상적으로 잘 다듬어 만사람의 심금을 울리는 명곡을 창작하여야 합니다.》

노래 《내 나라의 푸른 하늘》의 가사를 창작한 작가의 이름은 구희철이다. 그는 절세위인들의 사랑과 믿음속에서 성장해온 이름있는 작가이다.

그는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놈들의 폭격에 량부모를 다 잃었다. 그가 고아의 불행과 설음을 조금도 모르며 행복하게 자라날수 있은것도, 김일성종합대학을 졸업하고 작가가 되여 자기의 재능과 희망을 활짝 꽃피울수 있은것도 다름아닌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은혜로운 사랑의 품이 있었기때문이였다.

민들레 곱게 피는 고향의 언덕에 하얀 연을 띄우며 뛰놀던 그 시절에 철없이 바라본 조국의 하늘이 어찌하여 그리도 푸르렀는가를, 조용히 눈을 감아도 푸른빛 어리고 꿈에도 보이는 내 나라의 가없이 맑은 하늘을 어찌하여 그 어떤 불구름도 가리지 못하는가를 그는 절세의 위인들의 품속에서 자주적인간의 존엄높고 행복한 생활을 꽃피우는 나날에 심장으로 깊이 체득하게 되였다.

그가 쓴 가사 《내 나라의 푸른 하늘》은 바로 그러한 체험의 산물이였으며 그와 같은 작품을 써내는것은 이 하늘아래, 이 땅우에 생을 둔 작가의 너무나도 응당한 본분이였다.

하지만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의 창작성과를 뜨겁게 축복해주시고 온 나라에 내세워주시였다.

돌이켜보면 노래 《내 나라의 푸른 하늘》이 훌륭한 명곡으로 세상에 태여날수 있은것은 희세의 음악정치가이신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가 있었기때문이였다.

노래가 창작되던 1980년대 당시 언제나 문학예술사업에 깊은 관심을 돌리시는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조국에 대한 훌륭한 노래들을 창작할데 대하여 과업을 주시면서 구체적인 방도까지 가르쳐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조국에 대한 노래를 그 어떤 정치적인 선언이나 생경한 론리로 짓지 말아야 한다고 하시면서 자기가 나서자라난 고향산천과 부모처자에 대한 열렬한 사랑의 감정을 가지고 써야 한다고, 그런 구체적인 사상감정을 안고 글을 써야 인민이 즐겨 듣고 널리 부를수 있는 명곡이 될수 있다고 밝혀주시였다.

노래의 주제와 형상방도에 이르기까지 하나하나 가르쳐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노래가 창작되였을 때에는 한 작가의 재능과 함께 그가 간직하고있는 열렬한 조국애를 더없이 귀중히 여기시며 노래가 참 좋다고, 조국에 대한 사랑은 다정한 부모형제와 나서자란 고향산천, 자기의 피와 땀으로 이룩한 이 땅의 모든 창조물들을 끝없이 아끼고 사랑하는것과 같은 구체적인 감정과 정서로 표현되는데 노래 《내 나라의 푸른 하늘》은 그런 사상감정과 정서를 잘 반영하고있다고 거듭거듭 높이 평가해주시였다.

그후에도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 인민의 조국에 대한 열렬한 사랑의 감정을 철학이 있고 생활이 있게 반영한 이 노래를 시대의 명곡으로 빛내여주시기 위해 크나큰 심혈을 기울이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여러차례에 걸쳐 노래가 잘되였다고, 혼성2중창으로만이 아니라 녀성합창으로도 형상하고 여러가지 형식에 담아 형상하도록 하시여 우리 인민이 조국에 대한 명곡을 자기들의 생활과 더불어 널리 부르도록 해주시였다.

오늘도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이 사랑하며 즐겨부르는 노래 《내 나라의 푸른 하늘》은 절세위인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을 담은 충성의 메아리로 조국의 하늘가에 높이 울려가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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