在日本朝鮮文学芸術家同盟

문예동혹가이도 결성

《조선신보》 2013.05.02

지역밀착의 활동을

도내 호텔에서 진행된 결성모임 참가자들

재일본조선문학예술가동맹 혹가이도지부결성모임이 4월 19일 도내 호텔에서 진행되였다. 총련 혹가이도본부 박정성위원장과 문예동중앙 김정수위원장을 비롯한 각 기관책임일군들과 래빈, 동포문학예술애호가들 43명이 참가하였다.

총련본부 박정성위원장은 인사에서 문예동 혹가이도지부결성이 가지는 의의에 대해 언급하면서 언제나 동포들의 생활속에 있었던 우리 문학예술이 앞으로도 혹가이도조직을 전통이 굳건하고 군중적지반이 강하며 전도가 양양한 위력한 애국조직으로 만드는데서 큰 역할을 놀게 될것이라고 말하였다.

이어 결성준비위원회 보고가 있었다. 준비위원회 홍건일위원장은 보고에서 혹가이도에 문예동조직을 내오게 된 경위와 목적, 금후 활동방침에 대하여 언급하였으며 문예동혹가이도지부가 오늘의 결성을 계기로 혹가이도에서의 우리 문학예술활동을 활성화하여 동포사회에 큰 감동과 힘을 안겨줄데 대한 결의를 표명하였다.

모임에서는 문예동 혹가이도지부 위원장으로 홍건일씨, 부위원장으로 윤미성씨가 취임하였다. 또한 문학부, 음악부, 무용부, 미술부에 부장, 부부장들이 임명되였으며 사무국과 상담역이 임명되였다.

문예동중앙 김정수위원장은 맺음말에서 혹가이도에 문예동지부가 결성된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고 하면서 앞으로 문학예술활동의 수단인 작품창작에 힘을 넣으며 혹가이도지역밀착의 문화사업을 다양한 형식으로 왕성히 벌려줄것을 기대한다고 말하였다.

결성모임에 이어 축하연회가 있었다. 축하연회에서는 영상상영, 소해금과 가야금 2중주, 각 부서책임자들의 활동소개, 래빈들의 축사가 있었다.

문예동 혹가이도지부 상담역을 맡게 된 녀성동맹 혹가이도본부 송영분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오늘의 문예동결성은 매우 기쁜 일이라고 하면서 혹가이도동포력사를 감회깊이 돌이켜보고 동포들에게 민족의 긍지와 자부심을 안겨주는데서 우리 문학과 예술이 커다란 힘이 될것이라고 지적하였다. 그러면서 그는 앞으로 동포들이 모이는 마당이자 우리 문학예술이 흥성거리는 마당이 되였으면 참으로 좋겠다고 희망을 표명하였다.

문예동 혹가이도지부는 당면하여 동포행사출연, 각 부서마다의 작품발표 등 지역밀착의 활동을 다양하게 벌려나가게 된다. 장차 문예동지부가 주최하는 종합공연을 기획할 예정이다.

【문예동혹가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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