在日本朝鮮文学芸術家同盟

<해외동포들속에서> 민족의 넋을 심어주는 예술활동으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금강산가극단과 지방가무단들은 수령님들의 손길아래 자라난 주체적해외민족예술부대답게 동포들의 정서와 심리에 맞는 예술활동을 힘있게 벌려 동포들에게 조선민족의 넋을 깊이 심어주고 그들의 애국열의를 고조시켜나가야 합니다.》

재일본조선문학예술가동맹(문예동)산하의 지부들이 동포들의 애국열의를 북돋아주기 위한 참신한 예술활동을 잘하고있다.
문예동 오사까지부도 그중의 하나이다.
1950년대말에 결성된 지부에는 현재 문학부, 연극구연부, 음악부, 무용부, 미술부가 있다. 여기에 망라된 성원들은 누구나 동포들에 대한 열렬한 사랑을 안고 적극적인 예술창조활동을 벌려나가고있다.

무용부 성원들만 놓고보아도 이들은 1980년대말부터 시작된 《조선무용의 밤》공연을 수십년이 지난 오늘까지도 중단하지 않고 정기적으로 진행해오고있다. 최근년간에도 조선학교들의 무용소조 지도교원, 학생들, 오사까조선가무단 성원들, 사이다마무용단의 성원들과 함께 《조선무용의 밤》을 성과적으로 진행하여 동포들의 열렬한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무용 《을밀대의 봄》을 비롯한 공연종목들은 어느것이나 다 우리 민족의 고유한 감정, 정서가 한껏 흘러넘치는것으로 하여 동포들의 가슴마다에 반만년의 유구한 력사와 문화를 가진 슬기롭고 재능있는 민족의 한 성원으로 된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 애국의 한길을 꿋꿋이 걸어갈 신념을 깊이 간직하도록 하는데 기여하였다.
이뿐이 아니다.
무용부에서는 창작무용공연 《뿌리를 생각하네》와 같은 발표회를 자주 마련하여 동포들속에 우아하고 화려한 우리 민족의 춤을 널리 소개선전하고 보급하는 한편 그들의 예술적기량을 높여주기 위한 사업도 근기있게 내밀고있다. 하여 동포들이 언제나 밝고 명랑하게 생활하도록 하는데 적극 이바지하고있다.

지부에서 가장 많은 인원이 망라되여있는 음악부는 남성합창단 《사나이》, 녀성중창조 《향음》,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오사까취주악단을 비롯하여 100명이상의 성원들로 구성되여있다. 이들은 동포사회를 흥하게 하는 밑거름이 될 굳은 결심과 각오를 안고 동포들의 모임과 행사들에 참가하여 흥취나는 예술공연활동으로 동포사회에 활력을 더해주고있다.
또한 음악부 성원들은 동포들과 그들의 자녀들이 우리 민족의 슬기와 재능이 깃든 민족악기에 대해서 잘 알고 즐겨타면서 언제나 조선민족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생활하도록 적극 도와주고있다. 음악부에서는 전문가, 애호가들을 망라한 동포예술인들의 혼성합창단을 뭇고 우리 민족의 정신과 기백이 살아넘치는 노래들을 힘차게 울려가면서 동포사회의 화목과 단합을 도모하는데 이바지하고있다.

이 지역의 현직교원들을 중심으로 구성되여있는 연극구연부와 오랜 전통을 가지고있는 문학부에서도 적극적인 창작활동으로 동포들의 가슴속에 열렬한 애국의 마음을 심어주는 작품, 총련애국위업에 헌신하는 동포들의 생활을 감명깊게 반영한 작품들을 수없이 내놓고있다.
이처럼 문예동 오사까지부는 조국애, 민족애가 흘러넘치는 적극적인 예술활동으로 동포들에게 민족의 넋을 깊이 심어주고있으며 동포모두가 애국애족운동에 적극 떨쳐나서도록 고무해주고있다.(윤정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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