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음악정보쎈터에 남기신 거룩한 자욱​

하나음악정보쎈터에 남기신 거룩한 자욱

2020년4월1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우리 인민들이 물질생활에서뿐아니라 문화정서생활에서도 자주적인간의 본성적요구를 보다 원만히 실현해나갈수 있게 하시려고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시기에도 정력적인 현지지도의 길을 이어가시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시대가 발전하고 사람들의 정서가 풍부해질수록 노래에 대한 요구도 높아지기마련입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 인민들의 문화정서생활에 적극 이바지할 공장을 건설하고 여러가지 문화매체들을 많이 만들어 보급하도록 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목란비데오사에 최첨단기술에 의거한 DVD공장을 일떠세우고 영화와 연극, TV극을 비롯한 각종 문예작품들을 수록한 문화매체들을 더 많이 보급하도록 하시였다. 이와 함께 액정TV를 비롯한 각종 전자제품들을 연구개발하고 생산해내는 현대적인 과학연구 및 생산기지를 일떠세우고 생산을 늘이도록 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 나라와 세계 여러 나라들의 음악, 무용과 관련한 자료들을 수집, 편집, 보급하는 종합적인 예술정보기지건설에 깊은 관심을 돌리시였다.

ㅡ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종합적인 예술정보기지인 하나음악정보쎈터를 현대적으로 건설하도록 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나라의 음악예술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올려세우고 그 지위를 공고히 해나가자면 우리 나라에 음악정보쎈터같은것이 있어야 한다고 하시면서 음악정보쎈터를 내올데 대한 과업을 주시고 나라의 종합적인 예술정보기지로 훌륭히 일떠세우도록 하시였다. 장군님께서는 몸소 예술정보기지의 위치와 형성도안으로부터 건설력량편성에 이르기까지 모든 문제를 다 풀어주시고 음악정보쎈터에서 가장 중요한 문제인 음향기술문제도 우리 식으로 훌륭히 개발하도록 세심히 지도해주시였으며 우리 실정에 맞게 5.1음향체계를 완성하도록 하시고 그것이 완성되였을 때에는 분에 넘치는 평가와 함께 높은 국가수훈과 사랑의 선물도 안겨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정력적인 지도와 세심한 보살피심속에 주체100(2011)년 6월 평양의 통일거리에 현대적이고 종합적인 예술정보기지 하나음악정보쎈터가 훌륭히 일떠서게 되였다.

음악정보쎈터는 지금까지 축적되여온 인류음악예술유산들은 물론 세계음악예술실태와 그 발전추세 등 음악예술과 관련된 모든 정보들을 전자도서관형식으로 봉사해주는 우리 나라에서 처음으로 되는 종합적인 예술정보기지로서 전문가들은 물론 청소년학생들과 근로자들이 음성 및 동화상자료들, 도서, 악보를 시청열람할수 있게 꾸려져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주체100(2011)년 6월 음악정보쎈터에 대한 록화자료를 보시고 현대적으로 잘 건설하였다고, 앞으로 잘 운영하도록 할데 대하여 가르쳐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해 10월에는 현지지도의 그 바쁘신 속에서도 이번에 음악정보쎈터에 들려보자고 했는데 들리지 못해 아마 그곳 일군들이 몹시 섭섭해할것이라고, 자신께서 꼭 나가보시겠다고 교시하시였다.

ㅡ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주체100(2011)년 12월 15일 하나음악정보쎈터를 현지지도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군들이 올리는 인사를 반갑게 받아주시며 건물이 멋있다고, 시공도 잘하고 손색이 없다고, 이 건물은 건축공법도 세계적인 건설발전추세로 되고있는 건식공법을 우리 식으로 새롭게 도입한 우리 나라에 하나밖에 없는 독특한 에네르기절약형건물이라고 평가해주시였다. 이어 장군님께서는 다통로감상실과 음악전자도서관을 비롯하여 여러곳을 돌아보시면서 건설정형과 관리운영실태를 료해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다통로감상실을 돌아보시면서 지금 세계적으로 6.1음향체계와 7.1음향체계도 있지만 사람이 들을수 있는 능력은 제한되여있기때문에 5.1음향체계를 표준음향체계로 보고있다고, 다통로감상실을 잘 꾸렸다고, 극장들에도 이런 감상실이 있으면 참 좋겠다고, 여기서 5.1음향체계로 된 영화나 음악을 감상해본 사람은 여기에 계속 오려고 할것이라고 대단히 만족해하시였다. 그러시고는 다통로감상실앞에 있는 공간과 원형홀에 창작가, 예술인들이 작품토론도 하고 휴식도 할수 있는 장소를 꾸려놓은것이 좋다고, 공간을 잘 리용하였다고 평가해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음악전자도서관을 돌아보시면서 음악전자도서관을 지식경제시대의 요구에 맞게 잘 꾸렸다고 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음악전자도서관에는 창작가, 예술인들과 근로자들이 열람할수 있는 자료가 많아야 한다고, 자신께서 지난 수십년동안 품을 들여 수집해놓은 음악무용자료들을 다 보내주시겠다고 뜨겁게 교시하시였다. 그리고 DVD화면노래반주기를 보아주시면서 지금 이 화면노래반주기는 군인들의 좋은 길동무로 되고있다고 만족해하시였고 새로 개발된 TV기능이 들어있는 DVD록화기가 보기도 좋고 질도 높다고 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음악정보쎈터는 지식산업의 탄생과 더불어 세계를 향하여 과감히 나가는 우리 나라의 발전상이 반영된 종합적인 예술정보기지라고 하시면서 일군들과 종업원들에게 자기 땅에 발을 붙이고 눈은 세계를 보라고 한 우리 당의 사상을 실천에 잘 구현한 비상한 창조정신의 소유자들이라는 값높은 칭호도 안겨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날 일군들과 종업원들과 함께 사랑의 기념사진을 찍어주시면서 불편하신 몸이시였지만 오히려 녀성종업원들의 건강부터 생각하시며 날씨가 찬데 돌계단에 앉지 말고 서서 사진을 찍자고, 녀성들이 감기에 들겠다고, 빨리 사진을 찍으라고 재촉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 인민들에게 남부럽지 않은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보장해주는것이 자신의 가장 큰 소원이라고, 하나전자합영회사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앞으로도 인민을 위한 좋은 일을 더 많이 해나갈데 대한 믿음과 기대를 표명하시고 이곳을 떠나시였다. 자신의 첫 사랑은 음악이라고 하시며 음악정치의 위력으로 천만군민을 불굴의 정신력의 강자로 키워주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생애의 마지막시기도 이렇게 인민을 위해 바치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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