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예술단체 창작가, 예술인들에 대한 국가표창수여식 진행

《조선신보》주체110(2021)년 7월 12일

중요예술단체 창작가, 예술인들에 대한 국가표창수여식 진행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강령적과업을 높이 받들고 사회주의문학예술의 새로운 개화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창작창조활동에서 특출한 공로를 세운 국무위원회연주단을 비롯한 중요예술단체 창작가, 예술인들에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명예칭호와 훈장이 수여되였다.

창작가, 예술인들은 당에 대한 불타는 충성심과 혁명적인 창작창조기풍을 발휘하여 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을 지향하는 시대의 요구에 맞게 참신하고 기백있는 예술공연을 펼쳐보임으로써 온 나라에 약동하는 생기와 활력을 부어주고 우리 인민의 혁명적신념과 의지를 백배해주었다.

조선로동당의 위대성과 불패의 령도력, 당의 두리에 일심으로 뭉쳐 위대한 김정은시대를 온 누리에 떨쳐갈 천만인민의 투쟁기개를 높은 사상예술적경지에서 구가한 공연은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을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 결정관철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는데 적극 이바지하였다.

국가표창수여식이 11일 만수대의사당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리일환동지와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서기장 고길선동지, 문화상 승정규동지, 중요예술단체 창작가, 예술인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정령을 리일환동지가 전달하였다.

국무위원회연주단 성악배우 김옥주에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인민배우칭호가 수여되였다.

국기훈장 제1급

리명일, 방철진

국기훈장 제2급

박명성, 강철봉, 박성남, 김은일, 김강남, 김주일, 박영일, 조서림, 신주경, 배성국

국기훈장 제3급

안룡권, 김현일, 김예성

수여식에서는 국무위원회연주단 단장 겸 지휘자 리명일, 성악배우 김옥주, 공훈국가합창단 작곡가 박성남동무들이 결의토론을 하였다.

토론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자애로운 스승의 손길로 걸음걸음 이끌어주시며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에 대한 헌신적복무정신, 로동당시대 새 문명창조의 나래를 안겨주시고도 모든 성과를 전사들에게 돌려주신데 대해 격정에 넘쳐 말하였다.

문학예술을 혁명의 승리적전진을 위한 강력한 무기로 내세우시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감화력과 호소성이 강한 명작, 천만의 심장을 울리는 력작들을 더 많이 창작창조함으로써 우리 음악을 시대정신이 맥박치는 당정책화된 음악, 인민의 음악, 전투적인 음악으로 발전시키는데 지혜와 열정을 다 바쳐갈 결의들이 피력되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안겨주신 크나큰 믿음과 사랑을 심장에 새기고 새시대 음악예술혁명의 기치를 높이 들고나가며 당의 사상과 로선을 결사옹위하는 당정책의 철저한 옹호자, 선전자, 교양자로서의 영예로운 사명과 임무를 다해나갈 의지로 가슴 불태웠다.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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