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와 명곡

주체110(2021)년 7월 19일 

시대와 명곡​

어제 아침도 창작실의 피아노건반에 손을 얹은 나는 새 작품창작에 앞서 오늘의 장엄한 진군의 시대에 새롭게 창작된 명곡들의 선률을 심장으로 더듬듯 절절하게 울려보았다.

《우리 어머니》, 《그 정을 따르네》, 《어머니를 사랑합니다》 …

어머니당에 대한 감사의 정과 당을 따라 영원히 충성의 한길을 갈 우리 인민들의 필승의 신념을 반영한 명곡들의 심원한 세계에 빠져들수록 혁명의 노래, 투쟁의 노래로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를 더욱 빛내여주시며 새로운 전진의 시대, 력동의 시대를 힘있게 추동해나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인상이 가슴뜨겁게 어려옴을 금할수가 없었다.

국가표창을 수여받은 중요예술단체 창작가, 예술인들을 몸소 만나주시던 그날 인민들이 사랑하고 즐겨부르는 시대의 명곡들을 창작형상함으로써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를 빛내이고 인민들에게 필승의 신심과 랑만을 안겨준데 대하여 평가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중앙의 의도를 구현한 명작, 명공연들로 인민들의 적극적인 호응과 감흥을 불러일으킨 국무위원회연주단의 예술창조활동은 그 어떤 성과보다도 기다리던 반가운 일이라고 하시며 그토록 만족해하지 않으시였던가.

사실 위대한 시대가 명곡을 낳는 법이다.

하기에 우리 인민은 오늘 천만의 심금을 세차게 울려주는 새 명곡들이야말로 조국과 인민에 대한 열렬한 사랑과 헌신으로 새로운 전진의 시대, 력동의 시대를 펼쳐주시고 어머니의 뜨거운 정과 사랑으로 온 나라 인민을 따뜻이 보살펴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인상이 낳은 명곡이라며 가슴마다에 더 소중히 새기고있는것 아니랴.

그렇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이끄시는 조선로동당의 인민에 대한 천만사랑을 적으면 그대로 명가사가 되고 인민이 터치는 고마움의 웨침을 악보에 새기면 그대로 명곡으로 되는것이 바로 위대한 우리 시대의 현실이다.

이런 생각속에 새 작품창작을 위한 오선지를 펼쳐든 나의 마음속에는 위대한 우리 시대와 위대한 우리 당 그리고 위대한 우리 국가와 위대한 우리 제도를 노래하는 성스러운 길에서 혁명의 나팔수로서의 영예를 빛내여갈 불타는 결의가 차넘치였다.

국립민족예술단 작곡가 신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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