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담하게 창작해야 한다

《로동신문》주체110(2021)년 11월 13일

대담하게 창작해야 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영화예술을 발전시키자면 무엇보다도 영화문학을 앞세워야 합니다.좋은 영화문학이 많이 나와야 영화계에 풍년이 듭니다.》

최근 당에서는 영화문학창작사업을 혁신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향과 방도들을 제시하고 영화문학작가들이 우리 인민들이 좋아하고 인민들에게 필요한 영화를 만들어내도록 크나큰 믿음을 안겨주고있다.

당의 믿음에 뚜렷한 창작성과로 보답하자면 영화문학작가들과 창작지도일군들이 자기 사업을 근본적으로 혁신하여야 한다.얼마전 우리는 조선영화문학창작사 창작지도일군들을 만나 이와 관련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영화문학창작에서 전환을 일으킬 비상한 각오를 안고

-조선영화문학창작사에서-

기자:현시기 영화문학작가들에 대한 우리 당의 믿음과 기대는 대단히 크다고 본다.

사장 김석일:당에서는 우리 작가들에게 명작영화를 만들수 있는 무궁무진한 창작적지혜를 거듭 안겨주고있다.명작영화를 만드는가 못만드는가 하는것은 전적으로 우리 창작지도일군들에게 달려있다.지금이야말로 영화문학작가들이 대담하게 착상하고 대담하게 창작하도록 떠밀어주는 실력있는 창작지도일군들이 절실히 필요한 때이다.

창작지도일군들이 당의 주체적문예사상과 정책으로 튼튼히 무장하고 높은 실력으로 창작의 전 과정을 대담하게 주도하여야 영화문학창작에서 근본적인 개선을 가져올수 있다.우리자신부터가 머리속에 남아있는 도식적인 낡은 틀과 단호히 결별하겠다.

기자:영화문학창작에서 실속있는 지도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창작부사장 리학현:그렇다.일찌기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창작지도일군들은 작가들보다 더 높은 정치적식견과 안목을 소유하기 위하여 끊임없이 노력하여야 한다고 가르쳐주시였다.창작지도일군들이 당의 주체적문예사상과 정책을 깊이 연구하고 그것을 지도사업에 능숙하게 구현하기 위한 묘술과 방법론을 체득할 때 창작지도가 작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지도로 될수 있다.

창작2실 실장 겸 작가 김세권:종자와 주제, 소재선택에서 대담하고 새롭지 못하면 도식에 빠질수밖에 없다.작가들이 새로운 종자와 주제, 소재를 찾아쥐기 위해 머리를 쓰며 이악하게 노력한다면 얼마든지 우리 인민들의 사상감정과 정서에 맞는 훌륭한 영화문학을 창작할수 있다.

보통의 실력을 가지고서는 종자와 주제, 소재가 완전히 새롭고 시종일관 사람들의 흥미를 자아내는 훌륭한 영화문학을 만들어낼수 없다.틀에 박힌 낡은 극작술을 타파하고 새로운 종자와 주제, 소재탐구에서 1번수가 되기 위해 피타게 노력하겠다.

사장 김석일:젊은 작가들에게 정책적으로 선을 바로 그어주고 그들이 대담한 시도를 해보도록 적극 떠밀어주기 위한 사업에 계속 큰 힘을 넣겠다.

기자:조선영화문학창작사의 일군들과 작가들이 영화문학창작에서 전환을 일으켜 훌륭한 결실을 안아오리라는것을 확신한다.

글 및 사진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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