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끓는 현실속으로 더 깊이 들어가자

주체110(2021)년 4월 2일 금요일

들끓는 현실속으로 더 깊이 들어가자

시대와 혁명이 요구하는 참신한 명작은 결코 아늑한 창작실에서 태여나지 않는다.

오늘의 총진군에 박차를 가하는 명작, 국보적인 가치를 가지는 미술작품은 혁명열, 투쟁열로 높뛰는 인민대중의 심장속에 더 깊이 들어가 그들의 숨결과 체취, 그들의 지향에서 종자와 주제를 잡고 조형적형상으로 실현할 때만이 창작될수 있는것이다.

우리 혁명발전의 새로운 고조기, 장엄한 격변기가 도래한 거창한 시대를 하나의 전형적인 화폭으로 보고 위훈창조로 들끓는 그 화폭의 영웅적인 주인공이 되겠다는 결사의 각오로 피를 끓이며 창작전투를 벌리자.

바로 이것이 우리 창작집단에 맥박치는 철석같은 신념이고 의지이다.

나는 창작지도일군의 한사람으로서 창작가들의 정신력을 최대한 발동시키고 자신부터가 들끓는 현실에 깊이 들어가 명화창작의 불바람을 세차게 일으켜 당과 인민의 기대에 시대정신이 나래치는 명작창작으로 보답하겠다는것을 굳게 결의한다.

중앙미술창작사 조선화창작단 단장 황민

우리 조선기록과학영화촬영소의 창작가들앞에는 주체적문예사상과 리론으로 더욱 튼튼히 무장하며 낡은 도식과 틀을 대담하게 깨버리고 창작사업의 모든 면을 일신해나가야 할 중대한 임무가 나서고있다.

여기에서 우리 촬영가들의 책임과 본분은 매우 무겁다.

현재 많은 촬영가들이 새로운 5개년계획의 첫해 과업수행으로 들끓는 주요전구들에 나가 명화면들을 얻어내기 위해 사색을 기울이며 뛰고 또 뛰고있다.화면의 조형성을 더욱 높이고 여러가지 형상수법을 능란하게 구사하여 작품의 사상적내용을 뚜렷이 부각시켜나가자는것이 우리의 목표이다.

이것은 우리 촬영가들이 사고관점부터 혁신하고 낡은 일본새와 경험에서 대담하게 벗어날것을 요구하고있다.

우리는 촬영형상에서도 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을 이룩해나갈 결심이다.

하여 우리의 기록영화가 그 무엇으로써도 대신할수 없는 생동한 명화폭으로 당의 불멸의 업적을 길이 빛내이며 우리 인민을 당의 원대한 구상을 빛나게 실현하기 위한 총공격전에로 더욱 힘있게 불러일으키는 위력한 사상적무기로서의 사명을 다하도록 하는데 모든것을 다 바쳐나가겠다.

조선기록과학영화촬영소 촬영가 김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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