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발히 진행되는 군중문학예술활동

《로동신문》 주체109(2020)년 5월 10일

활발히 진행되는 군중문학예술활동

문학예술이 인민을 위해 참답게 복무하게 하려는 당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우리 나라에서는 광범한 대중이 문학예술활동에 적극 참가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는 문학과 예술이 없는 생활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

우리는 어디서나 문학예술작품을 창작하는 평범한 로동자, 농민, 군인, 학생들을 볼수 있다.

예술영화 《우리 집 이야기》를 비롯한 여러편의 영화문학을 쓴 원영실동무도 그러한 사람들중의 한사람이다. 어린시절부터 그는 남달리 영화를 좋아하였다. 그런 딸을 보며 부모는 영화에 대한 취미로만 범상히 여기였다.

그가 대학공부를 하던 시기에 쓴 영화문학이 전국적인 현상모집에서 당선되였을 때에도 부모는 우연이라고만 생각했었다.

그러던 그가 문학통신원이 되고 로동생활과정에 쓴 영화문학이 또다시 당선되여 텔레비죤극으로 형상되였을 때 그의 부모는 딸의 재능에 대해 새로운 눈으로 보게 되였고 자기들도 몰랐던 그 재능의 싹을 찾아 꽃피워주는 은혜로운 품에 대한 고마움으로 가슴뜨거워짐을 금치 못하였다.

사회주의조국의 품속에서 희망과 재능을 활짝 꽃피워가는 사람이 어찌 그뿐이겠는가.

해마다 진행되는 문예작품현상모집에 많은 사람들이 앞을 다투어 참가하고있다.

여기서 당선된 작품들은 《군중문학작품집》을 비롯한 출판물들에 소개된다.

우리 나라에는 광범한 대중이 문학예술활동에 참가할수 있는 조건이 충분히 마련되여있다.

도, 시, 군들에도, 공장, 기업소들과 협동농장들에도 문화회관들이 있으며 도서관들과 도서실이 온 나라에 그물망처럼 뒤덮여있다.

어느 단위에나 대중악기들이 갖추어져있어 근로자들의 예술활동에 리용되고있다.

이 과정에 수많은 사람들이 재능있는 창작가, 예술인으로 자라나고있다.

고마운 조국의 품속에서 우리 인민모두가 희망과 소질에 따라 자기의 재능을 꽃피우며 문학예술의 참다운 창조자, 향유자로 값높은 삶을 꽃피워가고있다.

본사기자 리정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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